밀양 할머니들은 행정대집행 당시 상황을 증언하며 몸서리를 쳤다. 증언이 이어지던 도중 몇 할머니들은 억울함과 분노, 대집행 당시 공포감에 오열했다.
대구퀴어문화축제를 앞두고 기독교단체가 축제를 막으려는 움직임이 예상되는 가운데, 25일 303개의 시민사회단체가 대구퀴어문화축제 지지를 밝혔다. 이날 연명을 통해 대구퀴어문화축제에 지지의 뜻을 밝힌 단체는 인권․ 노동․장애․성소수자 등 전국적으로 303개 단체다.
대전 지방·고등법원이 지적장애인 성폭력 사건에 대해 연이어 형량을 줄이거나 무죄 판결을 내리자 전국 성폭력상담소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규탄했다. 성폭력 피해 사실은 인정하나 피해자인 지적장애인이 범행 일시와 장소를 분명히 밝히지 못한다는 것이 판결의 이유다.
진보교육감 취임을 불과 1주일 앞두고 부산과 경남 등 보수교육감 지역의 교육청이 전교조 법외노조화에 따른 교육부의 후속조치 이행 공문을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승일 교육부차관이 시도교육청 교육국장들을 불러 후속조치 이행을 요구한 지 하루 만에 벌어진 일이다.
경북대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명예박사 학위 수여 결정이 알려지면서 구성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경북대 경영학부는 최근 교수회를 열어 이 전 대통령에 대해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 수여를 결정했다.
김명수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후보자(한국교원대 명예교수)에 대해 ‘학생 학습권 침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최근까지 한국교원대 대학원에서 강의를 맡았던 김 후보자가 규정된 강의시간을 채우지 않고 ‘반토막 강의’를 하고, 마음대로 종강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2기 내각 지명자 중 최악의 부적격 후보는 보름 간 논란 끝에 자진사퇴한 문창극 총리 후보가 아니라, 1997년과 2002년 두 차례 대선당시 각각 ‘북풍조작’과 ‘불법정치자금 매수’ 전력을 가지고 있는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라는 비판이 나왔다.
밀양대책위는 23일 공식 블로그에 “<굴하지 않는 인간 정신이 여기에 있습니다!> - 밀양 송전탑 시즌 2를 위한 시론(試論)”이라는 장문의 성명을 발표하고 밀양 송전탑 싸움의 ‘시즌2’를 선언했다.
종교계가 침묵을 깨고 박근혜 정권에 엄중한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23일 오후 2시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실천불교 전국승가회, 전국목회자 정의평화협의회, 원불교 사회개벽교무단 소속 40여 명의 성직자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종단 비상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국민 70%가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영리화 정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병원의 영리자회사 설립 허용이나, 수익 목적의 부대사업 추가 허용 등의 정책에 대해서도 65%이상이 반대 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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