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박근혜 퇴진 선언을 한 43명의 교사 가운데 20여명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져 징계 강행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찰이 17일 밤 113명을 연행한데 이어 18일 밤에도 100여 명에 가까운 세월호 추모 침묵행진 시민들을 연행했다.
5.18 청와대 만민공동회가 오는 24일 ‘박근혜 퇴진을 위한 공동행동’을 전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정부는 경찰 병력으로 겹겹이 에워쌌으나 참가자들은 연행 위협을 무시하고 이동, 광화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성사시켰다.
세월호에서 광주를 묻는다. 아니 광주가 세월호를 묻는다. 아니 광주의 죽음이 세월호의 죽음을 애도한다. 이 죽음들, 이 죽음들, 너희는 광주의 의미를 진정 몰랐구나! 착취와 압제는 가려진다고 가려지지 않는다. 그것은 언젠가 너희들을 덮친다, 너희들과 너희들의 사랑하는 이들을 덮친다.
경찰이 17일, ‘세월호 참사 추모 5.17 범국민 촛불행동’에 참가한 시민 115명을 기습 연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연행 과정에서 3명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창은 중학교에 다니는 미성년자까지 연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전국교사대회를 열고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들을 추모하고 철저한 진상조사 요구와 함께 참사 대응과정에서 드러난 정부의 무능을 규탄했다. 6천여명의 전교조 조합원들은 대회를 마치고 서울시청 앞 분향소 헌화를 거쳐 청계광장까지 행진했다.
우리 모두가 이 시대의 평형수가 되자고 나아가는 날입니다. 그렇게 수없이 많은 우리 시대의 평형수들이 기울어가는 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나서고 있습니다. 그런 한 날입니다. 다름이 있다면 세월호 참사의 책임에서 혼자만 탈출해 나가려는 선장 박근혜 씨를 단죄하러 청와대로 분명히 가는 날이라는 것입니다.
지난해 한국 여성·남성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렌스젠더, 간성 등 성소수자(LGBTI) 인권 현황을 담은 연간보고서 ‘한국의 LGBTI 인권 현황 2013’이 16일 발간됐다.
1969년 이른바 ‘남조선해방전략당’ 사건으로 ‘내란예비음모’ 누명을 쓴 이들에 대해 16일 대법원(재판장 양창수 대법관)이 무죄 판결을 내렸다. 이 사건으로 故 권재혁 씨는 사형을 당했고, 故 이일재, 이강복, 이형락, 김봉규 씨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로 선거전에 나섰던 진보 성향의 윤덕홍 후보(전 교육부총리)가 후보 등록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진보 조희연, 보수 문용린·고승덕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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