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퇴진 운동을 선언한 43명의 교사 중 한 사람인 이민숙 선생은 “아마 교사들이 많이 비슷한 생각일 것이다. 제가 그 자리(세월호 인솔 선생님)에 있었어도 (아이들에게) 가만히 기다려보자 했었을 것”이라며 “그것 때문에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청와대 게시판에 세월호 사태 관련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한 교사 43명에 대해 시도교육청에 뒷조사를 지시했다. 하지만 일부 시도교육청이 “민원성 게시 글에 대해 징계하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교육부 지시를 거부하기로 방침을 세워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가의 본질은 국민 생명을 보호하지만, 그것은 노동자들이 국가를 만들었을 때 가능하다. 지금의 국가가 생명을 보호한다고 믿지 말고 어떤 국가여야 생명을 보호 받는지 생각해야 하고, 그런 국가는 나 자신, 투쟁하는 노동자가 만든다는 진리는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물속으로 뛰어든 한 소년의 뒤를 따라 간다는 심정으로, 구명정 하나를 품안에 들고 아이를 기다리던 어머니의 손을 잡고 그 아이에게 간다는 심정으로,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그 선실로, 그 바다 속으로 다시 돌아갔다는 젊은 선생님들의 손을 잡아준다는 마음으로 그 모든 불의와 무능과 무책임과 폭력과 적당한 타협의 벽을 넘겠습니다.
교육부가 청와대 누리집의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려 박근혜 정권 퇴진운동을 선언한 43명의 교사들에 대해 엄정대응 입장을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14일 교육부는 청와대 누리집 자유게시판에 ‘아이들, 그리고 국민을 버린 박근혜 정권의 퇴진운동에 나서는 교사선언’이라는 글을 올린 43명의 교사들에 대해 신원파악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오는 6월4일 치러질 전국 시도교육감 선거를 20일 남짓 앞둔 가운데 강원·광주·전남·전북 등 4곳에서 현직 진보교육감들이 여론조사에서 모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천주교 교황방한준비위원회(위원장 강우일 주교, 이하 방한준비위)가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로 봉헌되는 순교자 124위 시복미사 참석자를 모집하면서 ‘교황 경호 문제’를 이유로 신청자의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자들의 개인정보가 교황 경호를 담당하는 경찰청에 제공될 우려와 함께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윤덕홍 후보(전 교육부총리)의 당적 시비가 새정치민주연합(새정연. 구 민주당)에 대한 질타로 옮겨 붙고 있다. 새정연이 윤 후보의 당적조회서를 아직까지 선관위에 제출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자 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민교협) 등 교수4단체가 새정연을 겨냥하고 나선 것.
전주교도소가 양심수의 서신을 100여 차례 검열하고도 당사자에게 알리지 않는 등 최소한의 사생활의 자유조차 침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의 500여개 시민사회, 종교, 노동, 인권, 민중, 농민 단체 등이 세월호 참사 대응을 위한 범국민대책기구를 구성한다. 각계각층의 대표자들은 5월 초부터 준비모임을 열고 공동 대응을 모색해 왔으며, 각계 원탁회의를 개최해 대응 기조와 사업 계획 등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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