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은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내용에 또 한 번 절망했다. 22일 오전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와 참여연대, 희망제작소, 민변 등은 유경근 세월호 유가족·실종자 가족대책위대변인을 토론자로 초대해 ‘세월호 대참사와 재난 안전 문제에 대한 심층 토론회’를 열었다.
“몇몇 학생들이 사실을 알고 저에게 그래요. 선생님 안 잘려요~. 자유게시판에 (글) 올린 거 갖고 잘려요? 우리 자유민주주의 국가 아니에요? 오버에요.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니까 걱정 마세요”
오는 6월 4일 치러질 서울교육감 선거에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나선 조희연 교수(성공회대)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길바닥에 무릎을 꿇고 이 같은 글귀를 노란 종이에 적었다. 이어 3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자신의 소망을 적은 노란 종이로 비행기를 접어 하늘로 날렸다.
국민대책회의는 22일 오후 1시,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기구 발족 및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들은 발족 선언문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모든 슬픔과 분노를 함께 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힘을 결집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조광수 감독과 레인보우팩토리 김승환 대표는 21일 이른 10시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성소수자 가족구성권 보장을 위한 네트워크(아래 네트워크)와 함께 동성부부 혼인신고 불수리 불복 소송 제기 기자회견을 열었다.
청와대 누리집 자유게시판에 박근혜 정권 퇴진을 선언한 글을 올린 교사 43명에 대한 징계를 중단하라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민주노총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두고 “최종책임자로서 책임지는 내용이 없다”고 비판하며 대통령의 직접 책임을 촉구했다. 박 대통령이 세월호 가족들의 6대 요구를 외면했고, 진상규명 의지나 최종책임자로서의 책임 의지도 보이지 않았다는 비판이다.
더 이상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릴 수는 없다. 선박 사고가 처참한 참사로 변해가는 과정을 무력하게 지켜보면서 이 정부와 그 통치권자에게 이 이후까지 책임지라고 더 이상은 요구하지 않겠다. 그래서 대통령 퇴진 선언을 하게 되었다.
해당 교사를 징계하기 위한 교육부의 이 같은 지시가 벽에 가로막힌 사실이 20일 오후 처음 확인됐다. 강원·경기·광주·전남·전북 교육청이 교육부의 지시를 일제히 ‘따를 수가 없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이다.
지난달 29일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아래 발달장애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소득보장, 예산 확보, 시행령 제정, 지역사회 서비스 구현 등 법 정착 과정에서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들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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