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운동단체들이 현재의 교육체제가 세월호 참사를 일으켰다며 교육봉기를 선언했다. 이들은 교육을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교육 영리화 정책과 대학구조조정, 친일독재교과서 채택, 특권학교 강화 정책 등을 막기 위한 행동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미안하다. 분노한다. 일어서자.” 서로 다른 신앙을 가진 5대 종단(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평신도들이 노란 리본 물결 속에서 한 목소리로 호소했다.
거대한 슬픔을 공유한 사람들은 “아이들을 살려내라”며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을 묻는 촛불로 안산 번화가를 덮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정부의 책임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행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당장 내일(10일) 안산에서 대규모 촛불집회가 예정 돼 있으며, 도심 행진도 이어진다. 시민사회를 포함해 노동, 인권 단체 등을 총 망라한 범국민 대책위도 구성될 조짐이다. 전국 곳곳에서 추모 촛불이 개최되고 있으며, 교사들도 5월 중순 대규모 집회를 준비 중이다.
나도 내가 대체 뭘 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다. 대통령 하나 끌어내린다고 해서 모든 것이 좋게 풀릴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목을 쳐야 하는 허섭스레기 부라퀴 같은 존재들과 그런 존재들이 만들어 놓은 무시무시한 덫이 세상엔 너무나도 많다. 무엇을 할지 우리 같이 고민해 보자.
박근혜 대통령 면담과 김시곤 KBS보도국장 파면, KBS사장의 공식적인 사과 등을 요구하며 청와대 인근에서 연좌 농성을 벌이던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이 농성 12시간 만에 해산했다. 길환영 KBS사장이 유족들의 농성장을 방문해 공식적인 사과를 발표한 직후다.
돈이 사람을 지배하는 사회라지만, 이런 모습은 용산, 강정, 밀양이 너무도 닮았다. 국책사업이란 명목아래, 원주민들끼리 서로가 패를 나누어 물어뜯게 만들었다. 서로 어우러져 살던 이웃들에게 상처와 원망만을 남기며 스스로 포기하도록 만든다.
에이즈 환자에 대한 성폭행, 환자 방치 등 인권침해 논란을 빚었던 경기도 S요양병원에 대해 인권단체들이 차별 진정을 제기했지만,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가 이를 기각했다.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이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6시간 넘게 청와대 앞 연좌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로 모여 달라’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42개의 인권단체로 구성된 ‘인권단체연석회의’는 9일 오전, 시민들에게 “청와대로 와 주십시요”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족들이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밤샘 연좌에 돌입했다. 경찰 병력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로 행진하는 유족들을 가로막았다. 청와대 인근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 발이 묶인 유족들은 연좌를 하고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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