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인권연대 주최로 11일 늦은 1시 보신각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소수자 246명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성소수자 인권을 위협하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하라”라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지방선거를 아직 5개월이나 앞둔 시점인데 불구하고 전북지역 교육감 선거전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두곳의 교육감 후보 추대위는 벌써부터 자신들이 진행한 여론조사를 근거로 김승환 교육감 패배를 예측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불법선거 논란에 휩싸였다.
전국 최초로 대구에서 시행하는 인턴교사제에 경쟁 과열에 대한 우려와 함께 비정규직을 확산시킨다는 의심도 증폭되고 있다. 인턴교사제가 시행되면 임용시험의 변별력이 낮아지고 자연히 인턴 과정에서 새로운 경쟁이 유발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정부의 의료 민영화 정책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면서, 원격의료 추진도 사실상 의료민영화의 한 과정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디지텍고 교장이 이미 적법절차를 거쳐 선정된 교과서와 별도로 교학사 교과서를 추가 선정을 강행하면서 교과협의회의 추천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20일, 용산참사 5주기를 맞아 각종 범국민 추모 일정이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1월 20일, 다섯 명의 철거민들이 국가 폭력으로 사망하는 용산참사가 발생했지만, 아직까지 진상규명 및 정부의 사과 등이 이행되지 않아 유족을 비롯한 철거민, 시민사회는 5년간의 장기 투쟁을 이어오고 있다.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선정했다 반발이 잇따르자 재검토를 결정한 경북 청송여고가 교과서 선정 과정을 조작하고 경북교육청에 허위보고해 파문이 일고 있다.
성적지향에 따른 차별금지 조항 삭제, 학칙에 따른 학생 자유 제한, 소지품 검사 범위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개정안에 대해 서울시 청소년, 성소수자, 교사, 시민단체가 학생인권을 침해한다며 개악 중단을 촉구했다.
10년전 바다 쪽으로 썰물을 따라 걸어가던 때가 기억난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가을, 날씨는 화창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모래와 뻘이 섞인 갯벌 위를 찰박찰박 걸었다. 조개들은 먹이활동을 멈추고 발을 내밀어 모래 속으로 파들었고 게와 갯지렁이들도 구멍 속으로 숨어드는 순간이었다.
교육부가 뉴라이트 성향의 교학사 <한국사>교과서를 채택했던 학교에 대한 특별감사를 진행했으면서도 당초 교학사 교과서를 선정한 과정에서의 학교장이나 사립 재단이 역사교사들에게 행한 압력 여부는 알아보지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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