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을 마음에 담고 난 이후부터 어디를 가든 송전탑에 눈이 더 간다. 서울에선 찾아보기 힘들지만 일단 서울을 벗어나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주렁주렁 수 겹의 송전선로를 매달고 있는 송전탑들이 일렬로 도열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송전탑들은 어김없이 전기사용이 집중된 서울과 수도권을 향해 줄달음쳐오고 있다.
23일 오전 전교조와 한국교총, 한국교육의원총회, 교육혁명공동행동 등 67개 단체들은 국회 앞에서 ‘교육자치 수호와 올바른 교육자치법 개정을 위한 교육계 총력투쟁 결의 기자회견’을 열고 총력투쟁을 선언했다.
밀양시가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를 이유로 25일 1박 2일간 예정된 밀양희망버스 탑승객 전원을 하차 후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밀양시는 그동안 방역통제소(밀양IC, 남밀양IC, 상동면 금곡)를 지나는 축산 차량에 한해서만 방역을 실시해왔고, 발병지인 고창 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바이러스인 H5N8형은 현재까지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가 없어 희망버스에 대한 검열 논란이 예상된다.
일부 언론이 농림부와 전라북도의 의견을 빌어 18일 고창 동림저수지에서 철새 1,000여 마리의 사체를 발견했다고 보도하면서 여론은 이번 AI의 주범을 철새로 보고 있는 분위기다.
1월 17일과 18일, 고창과 부안의 어느 집단 사육농장에서 오리들의 집단폐사가 발생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역학조사 결과, ‘H5N8’이라는 조류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 Virus) 바이러스가 원인이라고 발표했다.
정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정부합동 복지부정 신고센터’(아래 신고센터)가 100일 만에 복지 부정수급액 100억 원 이상을 적발했다고 대대적인 선전에 나섰다. 하지만 이에 대해 복지 수급 자체를 범죄화하고 도덕적으로 공격하기 위한 부당한 공세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전국 시도 교육의원들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교육의원 일몰제를 폐지하지 않으면 일괄 사퇴하겠다고 밝혀 정개특위의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교육의원총회와 교육시민단체들은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1층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의원 일몰제 폐지 등 교육자치법 개정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고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2시,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과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 등 3인은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교육원탁회의 등이 주최한 ‘새로운 교육실험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소위 ‘진보교육감’이라고 불리는 이들의 공통점은 보편적 복지로서의 교육을 추구하고, 혁신학교를 비롯한 학교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북 고창의 한 오리농가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H5N8형)가 부안의 한 오리농가에서도 발견된 가운데, 고창 동림저수지에서 17일 발견된 가창오리떼의의 폐사체 검사 결과 같은 AI에 감염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최근 임명된 이진한 대구지방검찰청서부지청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진한 지청장은 지난달 26일 서울중앙지검 출입기자단 송년회에서 기자 3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대검찰청의 자체 감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이 전 차장은 이번 달 16일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으로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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