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도요·물떼새를 통해서 새만금 방조제가 곧 인류와 생태계에 재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바로 갯벌은 말라갔고 많은 저서생물은 죽어갔다. 방조제 공사는 더 이상 새만금의 갯벌에서 이들을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재앙이었던 것이다.
경북 구미 O중학교가 학생이 부착한 ‘안녕 대자보’를 1시간여 만에 뜯고, 해당 학생을 찾아내 ‘등교 정지’ 될 수도 있다고 협박한 사실이 확인돼, 청소년들의 표현의 자유와 인권 침해가 심각한 상황임이 드러났다.
경찰과 검찰이 민주노총 침탈을 막았다는 이유로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교사와 시민들의 탄원서 제출이 줄을 잇고 있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도 자필 서명한 탄원서를 제출했다.
“학교는 민주주의의 기본을 투표라고 가르치지만 자신이 생각하기에 진짜 기본은 자유로운 의사표현”이라며 “대학생과 고등학생의 정치적 자유의 차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는 당사자의 항변을 전했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삼성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추진에 대한 불법과 특혜의혹이 드러나면서 시민사회단체가 충남교육청을 직무유기와 배임죄로 23일 고발했다.
형제복지원피해생존자모임과 형제복지원사건진상규명을위한대책위원회는 23일 이른 11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위에 집단 진정했다.
작년 1월 전북 순창의 한 농가에서 50여 마리의 소가 굶어 죽는 일이 벌어져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당시 폭등하는 사료 값과 정부가 추진하는 한우등급제로 인해 국내산 육우가 제 값을 못 받자 이에 분노한 농민이 더 이상 소를 기를 수 없다며 기르던 소 80여 마리에게 먹이를 주지 않은 것이다.
철도 사유화(민영화)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적어 학생들이 학교 담벼락에 벽보를 붙이는 이른바 ‘안녕 대자보’ 현상에 대해 교실 속 토론교육 등으로 수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교육부가 ‘학생 벽보를 지도하라’는 내용을 담은 비밀 공문을 전국 시도교육청에 보낸 사실이 20일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안녕 대자보’ 불길을 잡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왜 여기에서 뜨개질을 해요?” 라는 질문에 우린 답하기로 했다. 작은 게시판을 만들었고 모임이 있는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대한문 한 귀퉁이에서 뜨개농성을 이어 나갔다. 강정의 코들이 제주에 도착한 날 모두는 밤 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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