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 길(준) 소속의 농민들은 22일 오후 4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2013년 전국농민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통해 쌀 목표가격 23만원 쟁취, 쌀 시장 전면 개방 반대, 한중FTA저지,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시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글 모르는 무지랭이는 시를 몸으로 썼다. 이것이 비나리, 민중문학이다.” 백발의 투사, 백기완 선생이 ‘비나리’로 박근혜 정부 1년 민주주의와 생존권 유린의 패악에 맞서 저항과 희망의 쇳소리를 선창할 예정이다.
문제는 쉐어 하우스가 좁다라는 것에 한정되어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적절한 수입이 없으면, 이를 유지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 없으면, 그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좁은 곳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녀는 뜸도 들이지 않고 바로 말했지요. “끌어내!” 그동안 경찰과 부딪치면서 제일 억울하거나 화났던 게 무엇인지 물었을 때, 그녀의 대답은 마치 질문보다 먼저 있었던 것처럼 터져 나왔어요. 그녀가 겪은 일을 떠올리면 충분히 짐작되는 일이지요.
올해 11월 21은 한국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에서 구제금융을 받은 지 정확히 16년이 되는 날이다. 구제금융 이후 수많은 금융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피해자를 양산하는 정부와 사회를 규탄하는 대회가 열렸다.
남고를 다녔던 ㄱ군은 목소리가 가늘고 여성스럽게 행동하며 동성애 성향을 보인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왔다. 같은 반 학생들은 ‘걸레년’, ‘뚱녀’ 등의 욕설을 하며 몸을 조금만 스쳐도 ‘더듬었다’라며 불쾌해했다.
서울시의회 행정 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 직원이 김형태 현직 교육의원을 앞에 두고 ‘의원 아님’을 통보했다가 쫓겨나는 촌극이 벌어졌다. 시의회 교육위는 해당 발언을 한 조승현 교육청 감사관에 대해 “의회를 무시한 ‘막장’ 행동”이라면서 ‘해임권고결의안’ 추진에 나섰지만, 조 감사관은 “교육청 집행부 무시”라고 반격에 나서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마포구청이 장소 사용을 불허한 주된 이유는 성소수자 행사가 민원을 야기하고 주민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또한 행사 장소가 어린 학생들에게도 개방된 장소라는 것도 문제로 삼고 있다.
밀양경찰서는 단장면 동화전마을 96번 송전탑 현장으로 가는 진입로를 막고 음식물 반입도 안 시키고 있다. 이는 18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공사현장 아래 있는 주민 2명에 한해 ‘황토방’에서 잘 수 있다는 합의서를 작성한 뒤에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송전탑 농성에 대해 하나만 생각했지, 둘은 몰랐습니다. 쌍용차 투쟁 5년 동안의 한 맺힘이 너무나 절박했고 간절했기에, 앞뒤 가릴 것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171일간의 송전탑 농성이 지난 후, 몸은 망신창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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