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에 부산에서 장애인 자식을 둔 아버지와 장애아들이 유명을 달리한 소식이 올라온다. 언제까지 우리는 이렇게 살아야 할까? 그 생각에 온종일 멍한 채 시간을 보냈다.
대한민국의 경찰이 왜 아무 죄 없는 할매, 할배들을 짓밟고 있는 것입니까. 한전은 나의 물음에 답해야 합니다. 우리가 무슨 죄를 지었습니까? 손이 닳도록 농사를 짓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는 할매들이 무엇을 잘못했기에 공사를 강행하는 것입니까? 이 대답에 답하지 못하면 우리가 아니라 한전이 범법자일 것입니다.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정치적 행사’라는 이유로 ‘남산 인권숲콘서트’ 지원사업에 대해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행사를 열흘 앞두고 일어난 갑작스러운 통보에 주최 측은 ‘국정원의 공안 정치’라고 비판했다.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쳤던 홍근수 목사가 7일 오전 타계했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실에 차렸다. 발인은 11일 오전 8시이며, 영결식은 오전 10시 향린교회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묘역이다.
“밀양할매, 밤새 안녕히 주무셨는지요?” 라는 인사말이 얼마나 부끄럽고 무기력한 말인지, 그리고 정말이지 무책임한 말인지 절감하는 때다. 글을 쓰는 이 시간에도, 대부분 70세를 넘긴 노구의 밀양할머니들은 송전탑 예정지 6곳에 움막을 치고 쇠사슬을 소지한 채 차가운 흙더미에서 외롭게 지키고 있다.
정부의 기초연금, 보육 공약 파기 논란이 교육복지 부문까지 확대되고 있다. 전교조와 박홍근 민주당 의원 등에 따르면, 정부의 초중등 분야 교육복지 공약이 전면폐기 수순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오후 부북면 126번 송전탑 인근 400미터 산속에선 3일째 비닐 천막 아래서 노숙 농성중인 여수마을 주민들의 부상과 실신이 이어졌다. 여수마을 주민 30여 명은 3일 밤낮을 비닐과 홑이불 등으로 노숙하며 경찰과 한전 직원들이 교대를 할 때마다 공사 중단을 요구하고 직원진입을 막으며 몸싸움을 벌였다. 농성 주민 대부분은 70대 이상 노인들로 대부분 지팡이를 짚고 있다.
진상규명위는 “김석기에게 (항공에 대한) 어떤 전문성이 있냐”며 “여섯 명 국민을 하루아침에 죽음으로 몰아넣은 책임자를 전국 14개의 공항과 항로시설본부 등을 운영 관리하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할 자리에 앉힐 수 있는가”라며 반문했다.
지난 2일 한전의 송전탑 공사재개와 공권력 투입 이후, 주민들은 심각한 인권침해와 폭력 등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일부 언론 등은 또 다시 ‘외부세력’이 과격시위를 주도하고 있다는 기사를 쏟아내며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
일명 PX라고 불리는 군대 매점에서도 민영화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미 PX를 미민영화시킨 해군의 경우, 육군이나 공군 매점보다 상품가격이 360배 비싼 경우도 발견됐다. 심지어 민간업체가 애초 계약사항을 지키지 않아, PX물품이 일반 마트보다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국방부는 이에 대한 제재조치는커녕, 육군과 공군 PX까지도 민영화를 확대하려는 계획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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