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3일째 밀양 송전탑 공사를 재개하면서 이를 막으려는 주민 5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되고, 7명이 탈진했고, 2명이 연행됐다.4일 새벽 89번 철탑 가는 길목(단장면 고례리)에서쇠사슬을 목에 묶어 서로 연결해 있던 주민을 여경들이 붙잡고 한전 직원들이 공사 현장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주민 3명이 탈진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한전이 어젯밤 철야 작업을 벌였고 주민들과 탈핵희망버스 참가자 등 150여명도 공사를 막기 위해 3개 현장에서 노숙하며 저지투쟁을 이어나갔다. 3일 오전, 경찰은 5개 공사현장에 3천명의 병력을 투입해 주민들의 공사저지를 막으면서 곳곳에서 격렬한 충돌이 발생했다.
1일 저녁 상동면 여수마을 126번 송전탑 예정지 인근 임도를 경찰이 막았다. 오후 8시께 장하나 민주당 의원, 김제남 정의당 의원이 방문했고, 주민들도 속속 모여들었다. 경찰이 이불과 음식 등 농성 물품 반입을 제지하자, 주민 50여 명은 강하게 항의했다.
한전이 오늘 오전부터 밀양 송전선로 공사를 재개하면서, 공사 현장 곳곳에서 격렬한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밀양 주민들은 경찰과 대치하며 농성 및 현장진입 등을 시도하고 있어 지속적인 충돌이 예상된다.
100배 행사에 참여하다 부상을 당한 삼평리 주민 김춘화 씨(63)는 오른쪽 손목이 꺾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김 씨는 “의사가 인대 파열이라고 하더라. 행사 시작 전 그늘에서 잠시 쉬려는데 한전 직원들이 막으며 밀어서 넘어졌다. 요즘 감 수확 철이라 손이 열 개라도 부족한데 억울하다”고 심정을 전했다.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이 경제 수준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인권 개선 현실도 오리걸음이다.
1일 새벽 밀양 765kV 송전탑 공사현장에 공권력과 한전 측 공사 관계자들이 대거 투입되자 주민들이 공사를 막기 위해 각 현장으로 나서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새벽 6시 30분께 단장면 구천리 바드리 마을 현장에 경찰버스 10대가 진입하고 한전인부로 예상되는 노란조끼 입은 사람들을 태운 25인승 버스 4대가 단장면 바드리로 올라갔다.
30일 노점상들이 신촌오거리에서 연세대 앞 굴다리에 이르는 도로(연세로)의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사업 공사를 막으면서 서대문구청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인권단체들이 국가정보원 주도의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을 통한 공포와 혐오의 공안정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모든 노인에 대한 기초 노령연금 20만 원 지급 공약을 파기한 가운데 나이가 들수록 더 가난하고 소득불평등도 커진다는 통계가 나와 노인들의 열악한 경제 현실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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