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배 행사에 참여하다 부상을 당한 삼평리 주민 김춘화 씨(63)는 오른쪽 손목이 꺾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김 씨는 “의사가 인대 파열이라고 하더라. 행사 시작 전 그늘에서 잠시 쉬려는데 한전 직원들이 막으며 밀어서 넘어졌다. 요즘 감 수확 철이라 손이 열 개라도 부족한데 억울하다”고 심정을 전했다.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이 경제 수준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인권 개선 현실도 오리걸음이다.
1일 새벽 밀양 765kV 송전탑 공사현장에 공권력과 한전 측 공사 관계자들이 대거 투입되자 주민들이 공사를 막기 위해 각 현장으로 나서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새벽 6시 30분께 단장면 구천리 바드리 마을 현장에 경찰버스 10대가 진입하고 한전인부로 예상되는 노란조끼 입은 사람들을 태운 25인승 버스 4대가 단장면 바드리로 올라갔다.
30일 노점상들이 신촌오거리에서 연세대 앞 굴다리에 이르는 도로(연세로)의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사업 공사를 막으면서 서대문구청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인권단체들이 국가정보원 주도의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을 통한 공포와 혐오의 공안정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모든 노인에 대한 기초 노령연금 20만 원 지급 공약을 파기한 가운데 나이가 들수록 더 가난하고 소득불평등도 커진다는 통계가 나와 노인들의 열악한 경제 현실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성매매방지법 시행 9년을 맞은 2013년 여전히 불법적 성산업 착취구조에 의한 여성들의 죽음은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 13일 새벽에는 충북 보은의 한 유흥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업소에서 일하던 여성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는 20분 만에 진압되었지만 비좁은 대피로는 잠겨있었고, 방염처리 안 된 내장제로 된 내부는 작은 불씨도 거대한 화염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를 앞두고 송전탑 건설 현장에 대규모 공권력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0월 2일쯤 경찰 기동대 34개 중대 3000여 명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시골 약장수식’ 공약으로 모든 노인 유권자들의 마음을 샀”지만 “취임 반 년 만에 노인들의 절박한 마음을 짓밟아버렸다”고 강력 비판했다.
23일 밀양시 부북면 송전탑 공사 현장 농성장에서 송전탑반대대책위원 윤여림(74) 어르신이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면서 쓰러져 119 구급차로 밀양병원으로 후송돼 입원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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