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적 약자와 맞서 싸우는 ‘서울교통공사’

사회적 약자와 맞서 싸우는 ‘서울교통공사’

해당 문건은 ‘사회적 약자와의 여론전 맞서기’라는 제목의 ppt 파일로 지난 3월 4일 직원 내부 게시판에 올라왔다. 작성자는 ‘개인적 의견’으로서 지하철 내 시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싶다고 밝혔다. 25p에 달하는 ppt에서 그는 장애인 이동권 시위와 이에 대한 공사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여론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어 ‘지피지기 백전불패’ 등의 표현을 인용해 “전장연과 맞서 싸우려면 우선 어떤 단체인지 알아야” 한다며 단체의 연혁과 주요 활동, 투쟁 전략, 전장연을 중심으로 둔 장애계 지형 등을 설명하고 있다.

녹색당의 ‘기후정의조례’, 어떤 내용 담길까

녹색당의 ‘기후정의조례’, 어떤 내용 담길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이 이달 25일 시행을 앞두면서 지방자치단체들도 관련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맞춰 녹색당은 자체 ‘기후정의조례’를 만들고 지역별 조례 제정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조례안은 지역의 사회운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한국 사회의 체제 전환을 촉진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외국인 ‘보호’ 시설이 아닌, 자유와 정의를

외국인 ‘보호’ 시설이 아닌, 자유와 정의를

M씨가 갇혀있던 화성 외국인보호소와 같은 외국인 보호시설은 명칭만 ‘보호’이지 사실상 집단수용이며 구금시설이다. 지급된 의복을 입고 정해진 규칙과 계획표에 따라 생활해야 하고 외출은 허락을 받아야 가능하다. 이렇게 자유를 박탈하고 통제하는 것이 정당화되는 이유는 보호시설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탄압과 방치를 넘어…세월호 8주기, 다시 외치는 ‘진상규명’

탄압과 방치를 넘어…세월호 8주기, 다시 외치는 ‘진상규명’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는 16일 오전 서울시의회 세월호 기억공간 앞에서 ‘세월호참사 8주기 기억과 약속의 달’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별이 된 304명 희생자의 이름으로,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시 노란리본의 물결을 만들어 달라”라고 밝혔다.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국회 앞 릴레이 단식 돌입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국회 앞 릴레이 단식 돌입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새 정부 시작 전 차별금지법 제정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릴레이 단식에 돌입했다. 이들은 20대 대통령선거가 끝난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들에게 “그동안 방치한 국회로 돌아와 평등·존엄의 원칙을 세울 차별금지법 제정의 책무를 다할 것”을 촉구했다.

“강대국 다툼에 우크라 국민 위험” 조계종 사노위, 기도회 개최

“강대국 다툼에 우크라 국민 위험” 조계종 사노위, 기도회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규탄하며 우크라이나의 평화 기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자리에서 위원장인 지몽 스님은 “강대국의 이익 다툼 속에 우크라이나 국민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아갈 권리가 무참히 짓밟히는 현실에 분노”한다며 무력을 앞세운 침략행위는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전문적으로 지구를 파괴하는 시스템

전문적으로 지구를 파괴하는 시스템

쓰레기를 계속해서 만들어내고, 생명을 도구화해 쓰고 묻어버리는 체제는 순환 체제가 아니다. 끊임없이 생산하고 끊임없이 폐기하는 체제이고, 강조해 표현하자면 마치 폐기하기 위해 생산하는 체제다. 대형 생산 공장은 값싼 노동력에 기대어 상품을 필요 이상으로 생산하고, 유튜브를 포함한 광고업계는 이것이 마치 당신에게 필요한 것처럼 속여서 사도록 만든다.

여성의 날 “가사·돌봄사회화” 요구한 여성들

여성의 날 “가사·돌봄사회화” 요구한 여성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가사/돌봄사회화공동행동이 여성에게 전담된 가사·돌봄을 이제 “모두를 위한 모두의 노동”으로 바꿔나갈 것이라며 가사·돌봄 사회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 자리에는 네 자녀를 둔 여성이 공부를 시작하면서 어려움을 겪은 사연이 전해졌고, 20, 30대 여성이 나서 비혼 여성이 ‘예비 돌봄 책임자’로 여겨지는 현실을 비판했다.

가사·돌봄 노동이 사회화된 세계는?

가사·돌봄 노동이 사회화된 세계는?

가사·돌봄 사회화가 구현된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전국 3,500여 개에 달하는 읍·면·동에 ‘공공 가사 돌봄센터’가 설치될 것이다. 풀뿌리 지자체, 그리고 지역사회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가사·돌봄 서비스가 시행되는 것이다. ‘공공 가사 돌봄센터’는 현재의 어린이집, 재가 노인 돌봄센터, 장애인 자립 지원 생활센터 등의 기능과 기관을 산하에 두고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백윤 후보, 여성·돌봄 공약 발표…여성 지지자들 나서

이백윤 후보, 여성·돌봄 공약 발표…여성 지지자들 나서

세계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두고 노동당 이백윤 사회주의 대통령 후보가 여성 공약과 돌봄 공약을 연이어 발표했다. 노동당 이백윤 사회주의 대통령후보 선거대책본부는 “페미니즘 공화국, 사회주의에 투표하자”를 주제로 여성가족부 및 서울시청 앞에서 각각 여성 공약 발표 기자회견과 돌봄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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