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시민사회, ‘기재부 전면개혁 공동행동’ 출범

노동시민사회, ‘기재부 전면개혁 공동행동’ 출범

시민사회와 노조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기획재정부 전면개혁을 위한 공동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기재부로 상징되는 ‘시장 만능주의’와 ‘재벌편중 정책’을 종식하고, 올바른 국가재정과 복지사회 수립, 공공성 확대를 위한 공동실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사망자 애도장 “사회적 책임 묻는다”

코로나 사망자 애도장 “사회적 책임 묻는다”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추모하고 사회의 책임과 성찰을 요구하는 행동이 시작됐다. 공공의료 체계의 부재 속에 세상을 떠난 이들, 필수 노동에 종사하다 세상을 떠난 이들 등 감염병으로 세상을 떠난 모두를 기억하자는 취지의 ‘애도와 기억의 장’이 열렸다.

독일 ‘돌봄혁명’ 제안자 가브리엘 빈커, 강연자로 나선다

독일 ‘돌봄혁명’ 제안자 가브리엘 빈커, 강연자로 나선다

가사돌봄사회화공동행동(준)이 《돌봄혁명》의 저자 가브리엘 빈커 교수를 초청해 가사돌봄사회화 포럼을 진행한다. 빈커 교수의 강연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포럼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에서 개최된다. 통역은 베를린공대 도시지역계획학과 박사과정에 있는 조선희 씨가 맡는다.

윤석열의 답변과 정치, 그리고 평등

윤석열의 답변과 정치, 그리고 평등

편을 가른다고 말하려면 적어도 상대편의 존재를 인정해야 한다. 그는 “청년들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고 시대적 소명이 다한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겠다고 한다. 여가부가 필요하다고, 오히려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청년도 이 시대의 사람도 아니다. 설득도 해명도 당연히 필요치 않다. 반대편에 두는 것이 아니라 지워버린다. 혐오의 정석이다.

우리가 없는 이튿날에*

우리가 없는 이튿날에*

한국 사회는 그동안 주한미군 기지를 중심으로 생겨난 각지의 기지촌에서 윤락업에 종사한 여성들을 흔히 ‘양공주’, ‘ 양색시’와 같은 말로 부르며 멸시했다. 국가는 이들을 ‘외화벌이 애국자’, ‘산업역군’으로 치켜세우면서 군사동맹 유지와 외화벌이 수단으로 이용했을 뿐이다.

“기후정의가 곧 사회주의” 사회주의 대선후보, ‘기후총파업’ 호소

“기후정의가 곧 사회주의” 사회주의 대선후보, ‘기후총파업’ 호소

이날 유세는 탄소 배출 1위 기업인 인천 송도 포스코를 시작으로, 화력발전소로 주민이 피해를 입고 있는 충남 당진, SK하이닉스의 LNG발전소 신규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충북 청주까지 이어졌다. 이백윤 후보는 ‘기후정의 선언문’을 통해 “기후정의는 곧 사회주의”라며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기후총파업’을 호소했다.

초격차, 2021

초격차, 2021

공장이 삼킨 전기가 만든 것은 첨단의 반도체만은 아니었다. 절대적인 기술 우위와 끊임없는 혁신이라는 기업의 초격차 전략이 추구한 것은 윤리가 아닌 이윤이었고, 안전하게 유독물질을 처리할 설비를 갖추기보다 유독물질을 다룰 노동력을 확보하는 일이 더 편리했다. 반도체 산업이 값싼 산업용 전기를 쓰며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사이 생산 라인에서 일했던 노동자와 그 자녀들에게 원인 모를 질병으로 인한 이상 증상도 늘어갔다.

용한 겨울, 영산마을 주민들이 시작한 싸움

용한 겨울, 영산마을 주민들이 시작한 싸움

쩍 갈라진 땅에 하얀 눈이 옵니다. 한 해 동안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느라 상처를 가득 품은 땅을 하얀 눈이 위로하는 듯합니다. 그렇게 겨울을 보낸 땅은 더욱 포슬포슬해져 한 해 동안 새로운 식물을 키울 힘을 품습니다. 겨울은 농부에게 위로가 되는 계절입니다. 농부들도 하얀 눈의 위로를 받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봄을 기다립니다. 유하네도 새봄을 기다리며 농한기를 보냅니다.

돈룩업? 그렇다면 우리의 시선은 어디를 향해야 하나

돈룩업? 그렇다면 우리의 시선은 어디를 향해야 하나

영화 <돈룩업>(Don’t Look Up)은 코미디의 형식을 빌려 절멸의 위기를 맞은 인류가 어떻게 이 위기에 대응하는지를 풍자적으로 그린다. 메시지의 핵심은 당장 눈앞의 이해에 사로잡혀 위기를 위기로 보지 못하는 사회체제의 현실이다. 공룡을 멸종시켰던 크기의 혜성이 지구를 향해 돌진하는 순간에도 정치권력은 ‘위를 올려다보지 마라’는 메시지를 내보내고, 기업은 위기의 상황을 이윤의 계기로 삼으려 한다.

이백윤 사회주의 대선 후보, ‘용산정비창 100% 공공주택’ 공약

이백윤 사회주의 대선 후보, ‘용산정비창 100% 공공주택’ 공약

이백윤 사회주의 대통령 후보가 서울의 대규모 국공유지인 용산정비창에 100%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공약을 내놨다. 이 후보는 국공유지를 투기 수단으로 전락시킬 용산정비창 개발을 규탄한다며 용산정비창을 ‘모두를 위한 땅’으로 바꿔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 20,46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