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장애인, 양육자, 노인 단체들이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에 대해 정치권이 시민들 간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은 “우리 모두 장애인 이동권 투쟁에 빚졌다”라며 정치권과 정부가 차별 없는 이동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울산과 부산에서 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위원장을 지내며 지역 내 거의 모든 노동자 민중의 싸움에 함께했다. 그는 90년대 초 민중당 부산지부장을 맡아 경찰로부터 운동권 목사라는 칭호를 받았다. 김 목사 스스로 1992년 총선 때 부산진을 선거구 민중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아내가 김 목사의 도움을 받았던 때가 바로 그 무렵이다
자본주의 체제는 이윤을 무한히 창출·축적하기 위해 끝없이 경제 규모를 성장시켰는데, 그 과정에서 필요한 값싼 노동과 자원을 투입하기 위해 착취와 파괴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착취가 기후위기, 생태 위기를 낳았고, 사회적 불평등 위기와 재생산 위기를 필연적으로 동반한다고 비판했다.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와 돌봄 공백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권단체들은 격리 해제가 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들은 정부의 공적 지원에서 배제된다고 지적했다.
해당 문건은 ‘사회적 약자와의 여론전 맞서기’라는 제목의 ppt 파일로 지난 3월 4일 직원 내부 게시판에 올라왔다. 작성자는 ‘개인적 의견’으로서 지하철 내 시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싶다고 밝혔다. 25p에 달하는 ppt에서 그는 장애인 이동권 시위와 이에 대한 공사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여론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어 ‘지피지기 백전불패’ 등의 표현을 인용해 “전장연과 맞서 싸우려면 우선 어떤 단체인지 알아야” 한다며 단체의 연혁과 주요 활동, 투쟁 전략, 전장연을 중심으로 둔 장애계 지형 등을 설명하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이 이달 25일 시행을 앞두면서 지방자치단체들도 관련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맞춰 녹색당은 자체 ‘기후정의조례’를 만들고 지역별 조례 제정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조례안은 지역의 사회운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한국 사회의 체제 전환을 촉진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M씨가 갇혀있던 화성 외국인보호소와 같은 외국인 보호시설은 명칭만 ‘보호’이지 사실상 집단수용이며 구금시설이다. 지급된 의복을 입고 정해진 규칙과 계획표에 따라 생활해야 하고 외출은 허락을 받아야 가능하다. 이렇게 자유를 박탈하고 통제하는 것이 정당화되는 이유는 보호시설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는 16일 오전 서울시의회 세월호 기억공간 앞에서 ‘세월호참사 8주기 기억과 약속의 달’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별이 된 304명 희생자의 이름으로,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시 노란리본의 물결을 만들어 달라”라고 밝혔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새 정부 시작 전 차별금지법 제정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릴레이 단식에 돌입했다. 이들은 20대 대통령선거가 끝난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들에게 “그동안 방치한 국회로 돌아와 평등·존엄의 원칙을 세울 차별금지법 제정의 책무를 다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규탄하며 우크라이나의 평화 기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자리에서 위원장인 지몽 스님은 “강대국의 이익 다툼 속에 우크라이나 국민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아갈 권리가 무참히 짓밟히는 현실에 분노”한다며 무력을 앞세운 침략행위는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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