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선 에너지 민영화 저지 파업 20주년을 기념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공공운수노조, 사회공공연구원,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의 주최로 ‘기후위기 시대 사회공공성을 다시 생각하다’라는 주제의 토론회였다. 이날 토론회에선 여전히 에너지 공공성을 위협하는 외주화 및 민영화 실태와 공공성을 훼손당한 에너지 산업이 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노동력의 재생산을 위해선 돌봄노동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자본이 필요한 노동력을 가장 싸게 확보하게 하기 위해선 돌봄노동이 가능한 적은 비용으로 수행돼야 한다. 독일 돌봄혁명의 제안자 가브리엘레 빈커 교수는 광범위한 돌봄 과제가 있는 사람들은 이를 버틸 수 없기에 신자유주의는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유력 대선 후보의 SNS 메시지 담당자조차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시절이 아닌가. 대검찰청 <2021년 검찰연감>에 따르면, 작년에 적발된 디지털성범죄 사범만 해도 무려 1만6866명에 달한다고 한다. 촘촘하고 빡빡한 디지털 성범죄 관련 규제가 있어야만 사람 살릴 수 있다 지금은. 비록 나중에 달라져야 할지라도.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청년들이 ‘이대남’만을 공략하는 혐오 정치를 비판한다며 체제 전환을 위한 대사회요구안을 발표했다. 이들은 정치가 한국 사회 청년 문제의 근본 원인을 제공한 자본주의 체제의 모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민사회와 노조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기획재정부 전면개혁을 위한 공동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기재부로 상징되는 ‘시장 만능주의’와 ‘재벌편중 정책’을 종식하고, 올바른 국가재정과 복지사회 수립, 공공성 확대를 위한 공동실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추모하고 사회의 책임과 성찰을 요구하는 행동이 시작됐다. 공공의료 체계의 부재 속에 세상을 떠난 이들, 필수 노동에 종사하다 세상을 떠난 이들 등 감염병으로 세상을 떠난 모두를 기억하자는 취지의 ‘애도와 기억의 장’이 열렸다.
가사돌봄사회화공동행동(준)이 《돌봄혁명》의 저자 가브리엘 빈커 교수를 초청해 가사돌봄사회화 포럼을 진행한다. 빈커 교수의 강연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포럼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에서 개최된다. 통역은 베를린공대 도시지역계획학과 박사과정에 있는 조선희 씨가 맡는다.
편을 가른다고 말하려면 적어도 상대편의 존재를 인정해야 한다. 그는 “청년들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고 시대적 소명이 다한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겠다고 한다. 여가부가 필요하다고, 오히려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청년도 이 시대의 사람도 아니다. 설득도 해명도 당연히 필요치 않다. 반대편에 두는 것이 아니라 지워버린다. 혐오의 정석이다.
한국 사회는 그동안 주한미군 기지를 중심으로 생겨난 각지의 기지촌에서 윤락업에 종사한 여성들을 흔히 ‘양공주’, ‘ 양색시’와 같은 말로 부르며 멸시했다. 국가는 이들을 ‘외화벌이 애국자’, ‘산업역군’으로 치켜세우면서 군사동맹 유지와 외화벌이 수단으로 이용했을 뿐이다.
이날 유세는 탄소 배출 1위 기업인 인천 송도 포스코를 시작으로, 화력발전소로 주민이 피해를 입고 있는 충남 당진, SK하이닉스의 LNG발전소 신규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충북 청주까지 이어졌다. 이백윤 후보는 ‘기후정의 선언문’을 통해 “기후정의는 곧 사회주의”라며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기후총파업’을 호소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