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하다는 이유로 항시적으로 단속의 위협에 놓여 있지만 부산기장시장은 풍성한 대게로 인해 항상 볼거리와 서민들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시장은 사람들이 오가며 먹을거리가 있고, 살거리가 많아야 하는 법입니다.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는 ‘NLL 사수 순국장병 추모 및 제주해군기지 건설 찬성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보수단체인 ‘애국주의연대’가 주최한 이 사진전에는 제주 해군기지 건설이 적법하며 “강정마을회가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 그리고 불법 폭력시위로 이를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이 주를 이루고 있다. 사진전의 사진들은 강정마을회를 ‘막장’, ‘진상’, ‘폭도’ 등의 자극적인 단어들로 치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양심수를 비롯한 재소자를 ‘알몸 검신’해 인권 유린 논란이 되었던 전주교도소가 당시 ‘알몸 검신’ 대상자였던 양심수의 서신을 검열해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광주 인화학교 청각장애여학생을 성폭행하고 이를 목격한 다른 장애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전 행정실장 김아무개 씨(64세)가 항소심에서 감형된 형량을 선고받았다.
오는 1월 20일로 용산참사가 4주기를 맞는다. 용산참사 진상규명위는 이에 4주기 추모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용산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사업을 시작한다. 특히 이번 4주기는 정권이 이양되는 시기로 새로운 정권에 용산참사에 대한 해결대책과 책임자 처벌, 구속자 사면 등의 요구들을 요구하는 내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비릿한 바닷가의 냄새가 코끝을 스칩니다. 그리고 멀리 뱃고동 소리와 갈매기 울음소리도 희미하게 들려옵니다. “아저씨 어서 오이소” 억센 목소리와 싱싱한 해산물을 손에 쥔 자갈치 아지매의 모습에서 이곳이 부산의 자갈치시장임을 실감합니다.
학교폭력 가해사실을 학생부에 기록하라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의 지침을 거부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시작했다.
강정마을회와 제주해군기지건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새누리당에 “국민대통합을 위해서라면 무조건적인 공사강행을 불러올 수밖에 없는 내년도 해군기지 관련 예산을 일단 삭감하고 잠정적인 공사중단과 진상조사, 재검토에 새누리당은 합의하라”고 촉구했다.
서울시 교육감에 문용린 후보가 당선됐다. 문용린 당선인은 개표율 57%를 넘긴 오전 1시 30분 현재 1,647,969표, 53.77%를 득표해 1,142,196표, 37.26%를 얻은 이수호 후보를 재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하루 앞두고 문용린, 이수호 후보의 정책적 차이는 유세에 등장한 ‘찬조 연설자’를 통해 더욱 뚜렷해졌다. 문용린 후보가 ‘학력강화’를 내세우며 사교육 업체 대표들을 찬조연설자로 내세운 것에 반해 이수호 후보는 경쟁교육 폐지와 문예체교육 강화라는 공약에 걸맞게 문화예술인을 중심으로 찬조연설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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