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를 하루 앞두고 교육감 후보들은 막판까지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대선과 동시에 치러져 상대적으로 조명 받지 못한데다 기호마저 없는 탓에 후보들은 이름과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다.
서울 선관위 지도과는 18일 오전, 서경석 좋은교육감추대시민회의 대표와 같은 단체의 이희범 사무총장을 공직선거법 60조(선거운동을할수없는자)와 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게시 등 금지)를 위반한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조치했다.
선거를 이틀 앞두고 서울시 교육감 후보들이 막판 표심잡기에 몰두하고 있다. 교육감 후보들은 거리와 교육현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총체적 부정선거’ 논란이 제기됐다. 17일 오전, 최명복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부도덕하고 비상식적인, 조폭보다도 더 흉악한 선거 행태가 난무하고 있다”며 좋은교육감추대시민회의로부터 협박을 받은 내용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김소연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경찰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소했다. 지난 15일, 경찰이 선거유세를 방해하고 대통령 후보를 폭행했다는 혐의다. 김소연 후보는 17일 오전서울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기용 경찰청장을 비롯해 서울지방 경찰청장 등을 검찰에 고소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곧바로 검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서울시 교육감 후보들은 서울시내 곳곳을 바운해 막판 집중유세에 힘을 쏟았다. 특히 문용린 후보는 유세현장 곳곳에서 이수호 후보를 향한 색깔론 공세에 열을 올렸다.
파주 장애남매 화재사건 희생자 고 박지훈 군(뇌병변장애 1급, 11세)의 장례식이 15일 광화문광장에서 치러졌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비전으로 제시되는 멋진 복지아젠다 보다는 당장 하루하루 견딜 수 없는 상황에서 절벽으로 내 몰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 그들의 목숨을 구하는 것은 미래의 누군가의 과제가 아니라 지금 당장 우리 모두의 관심과 요구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 더 이상 사라지는 사람들의 죽음을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상면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돌연 사퇴했다. 이상면 후보는 14일 오후 2시 종로 YMCA 회관에서 사퇴를 선언하고 문용린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막판으로 치닫는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네거티브 공세가 치열하다. 문용린 후보는 반(反) 전교조 프레임을 앞세우고 이수호 후보와 전교조를 ‘종북세력’이라고 몰아붙이는 색깔론 공세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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