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청은 “물고기 폐사와 불산은 관계없다”고 밝혔지만, 대구환경련은 지난달 27일 일어난 불산 사고의 영향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교육 개혁 안의 핵심은 고딩들의 죽음과 쌍차 노동자들의 연결 끈 혹은 연기의 관계를 끊고 해체시키는 것이다. 그 방식은 쌍차 노동자들의 죽음 행렬이 더이상 이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비정규직의 나락, 저임금 장시간 노동의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는 나라가 구축된다면 고딩들은 더이상 스카이로 비상해야 할 이유가 없고 스카이에 닿지 못해 아파트 밑 맨바닥에 몸을 던져야 할 이유가 없다.
서울시 민주진보 교육감 경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12 민주진보 서울교육감후보 추대위원회’는 29일 오전,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경선 일정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추대위에서 선출된 후보는 민주진보진영의 단일후보로 12월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에 나선다.
‘내놔라’는 28일 오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운동본부의 출범과 청소년 참정권 보장을 위한 5대 요구안을 발표했다. ‘내놔라’의 5대 요구안은 △선거/피선거권 확대 △집회/시위, 언론/출판, 정당가입의 자유 보장 △학교 민주주의 보장 △지역자치 참여 보장 △청소년 정책참여, 정책정보 기구 보장의 5가지다.
공주교도소에서 가석방된 김재호 씨는 마중 온 이들을 일일이 포옹하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김 씨의 아내는 남편을 부둥켜안고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김 씨를 맞이한 가족들과 진상규명위 관계자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용산참사 유가족인 전재숙 씨는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며 기쁨을 표했다.
근대화라는 미명아래 경기도 광주로 떠밀려 갔던 사람들, 다시 수십 년 동안 청계천에서 터전을 잡고 서로 촘촘히 엮인 그물망처럼 살아왔던 사람들, 누구 말대로 이곳은 도시 한가운데 ‘외로운 섬’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복지부 앞에서 열린 복지부 규탄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복지부 장관의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강하게 요구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복지부 알림석에 계란을 던지며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경북 구미 낙동강 유역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다. 구미시와 대구지방환경청은 24일 오전, 주민 신고를 받고 확인한 결과 낙동강 하류 구미대교 아래에 누치 쏘가리 등 물고기 1,000여 마리 집단폐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답변을 인권위로부터 받았다는 것이 과히 충격적이었다. 결국, 행정심판을 청구하였고 인권위의 정보비공개 결정은 위법·부당하다는 재결을 받아냈지만, 이미 인권위의 부당한 답변과 불투명한 운영에 크게 실망한 뒤였다.
행진 당사자들에게는 고단하고 죽을 것 같았을 경험이었을 것이나 강요된 침묵을 함성으로 토해낸 행진의 역사가 비뚤어진 세상의 틀을 고치고 판을 엎어왔기에 지금의 내 삶이나마 존재하는 것일 게다. 모든 이의 삶에 기여했으나 기록되지 않고 기억되지 않는 행진이 태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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