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0년대생 페미니스트의 틱톡 탐사기①

90년대생 페미니스트의 틱톡 탐사기①

청소년들 틱톡 보니까 친구 사귀고 싶다고, 자기랑 번호 교환하고 만나서 놀자고 올리는데 거기에 댓글이 엄청 많이 달리는 거야. 또래가 단 댓글일 수도 있는데, 인터넷 성범죄는 거의 다 그런 식으로 시작되니까 너무 걱정되는 거지. 보면서 알려주면 안 된다고 댓글을 일일이 달고 다닐 수도 없고. 그 짓(댓글 달기)도 좀 해봤다? 그런데 끝이 없더라.”

이덕인 열사 의문사, 26년의 한을 풀어야 한다

이덕인 열사 의문사, 26년의 한을 풀어야 한다

‘이덕인열사 의문사 진실규명 및 명예회복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는 25일(목) 오후 4시, 이덕인 열사 26주기를 맞아 진실화해위 앞마당에서 추모제를 열고 이덕인 열사 의문사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인천시청 앞에서 의문사 진실규명 촉구 기자회견이 열린다.

계절을 앞서 사는 농부

계절을 앞서 사는 농부

“고추가 겨울을 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유하 엄마는 풋고추가 아깝기도 하고 잘 자란 고추 뿌리가 땅 위로 드러나는 것이 안타깝기도 해 한마디를 던집니다. “그러게 그럼 매년 새로 심지 않아도 되고 좋을 텐데.” 유하 아빠도 웃습니다. 아열대 식물인 고추는 한국에서 겨울을 날 수 없습니다.

대선주자들 여가부 개편 발언에 “애꿎은 페미니즘 왜곡말라”

대선주자들 여가부 개편 발언에 “애꿎은 페미니즘 왜곡말라”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유력 주자들에게서 성평등 사회에 대한 의지를 찾아볼 수 없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모두 여성가족부 개편 등을 거론하며 이대남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에 여성단체들은 “두 후보는 애꿎은 페미니즘을 문제 삼고 왜곡하고 있다”라며 “허구적 담론인 젠더갈등을 부추기는 것도 두 후보가 그간 여성들이 겪어온 차별과 폭력의 문제에 무관심했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드러내는 것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고교학점제

고교학점제

고교학점제는 민관협력이라는 방식의 신자유주의 거버넌스 구조를 공교육에 도입하고, 에듀테크 교육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시장으로 공교육을 개방하며, 노동시장과 연계한 교육과정 유연화 정책과 교원 구조조정을 통한 인력감축 및 비정규직화를 추진하는 교육 시장화의 모든 요소들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희망나누기’ 지원 사업, 민중운동까지 대상 넓힌다

‘희망나누기’ 지원 사업, 민중운동까지 대상 넓힌다

‘민주화운동, 그 기억과 희망나누기’(희망나누기)가 민중운동 활동가 자녀 등으로 대상을 넓혀 장학금 지원 사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희망나누기에서는 기존 대상자를 포함해 노동, 농민, 빈민 등의 부문에서 활동하는 민중운동 활동가의 자녀, 그리고 현재 병환을 앓고 있는 본인에게까지 지원 사업을 넓힌다.

함께 토론하고 싶었던 사람, 변희수 하사에게

함께 토론하고 싶었던 사람, 변희수 하사에게

지난달 22일, 법무부 장관이 육군참모총장에게 군이 제기한 항소를 포기하라는 지시를 내렸니다. 군은 당신에 대한 전역 처분이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준비하던 중이었지요. 아무튼 그러한 군의 항소 결정에 분노하던 차에 법무부 장관이 직접 항소 포기를 지시하다니, 다소 놀라우면서도 이런 결정들이 왜 이제야 이루어지는지 참 속상하고 씁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윤석열, 종부세 재검토 발언 철회하라”

“윤석열, 종부세 재검토 발언 철회하라”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14일 “대통령이 되면 종부세를 전면 재검토 하겠다”라고 밝히자 해당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윤 후보의 해당 발언이 부동산 투기 심리를 자극하고, 불평등을 더욱 확장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백신 접종을 주저하는 이유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백신 접종을 주저하는 이유

백신을 충분히 보유한 나라 중 백신 거부가 가장 두드러지는 곳은 미국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0월 18일 기준 미국인의 57.0%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66.0%가 1회라도 백신을 접종했다. 이는 백신 접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한국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수치다.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30일 행진에도…심사 기한 재연장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30일 행진에도…심사 기한 재연장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행진단이 30일 만에 국회 앞에 도착했다. 이날 국회 인근에 모인 300여명의 사람들은 “(차별금지법 국민동의청원을) 휴지통에 버리겠다는 건가”라고 규탄하며 “우리는 2021년 연내 제정에서 단 하루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20,46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