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윤엽의 판화 참세상] 구럼비가 일어나다

[이윤엽의 판화 참세상] 구럼비가 일어나다

3.11 1주년, 일본 전역에서 ‘탈원전’ 촉구

3.11 1주년, 일본 전역에서 ‘탈원전’ 촉구

작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한 지 1년, 일본 전역에서 추도식과 동시에 ‘탈원전’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약 2만 명이 숨지거나 행방불명된 날을 추도하는 것을 넘어 원전 반대 행동으로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민군복합형관광미항’ 뜯어보니 ‘해군기지’ 숨어있네

‘민군복합형관광미항’ 뜯어보니 ‘해군기지’ 숨어있네

해군의 부인이 거짓임이 취재결과 드러났다. 지난 10일, 철조망으로 막혀 있던 북쪽부두에 설치된 경고문에는 “이곳은 해군기지 2공구 현장입니다”로 적었다가 그 위에 “민군복합형관광미항 현장입니다”로 수정하여 덧대 붙인 흔적이 남아있었다. 이 사실은 10일, 북쪽부두에 들어간 활동가 중 한명이 무언가를 가리려 덧댄 흔적을 발견하고 뜯어낸대서 밝혀졌다.

“30분 둘러보고, 구럼비 문화재 가치없다 결론내려”

“30분 둘러보고, 구럼비 문화재 가치없다 결론내려”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소장이 구럼비 바위가 흔한 바위라서 가치가 없다는 해군의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11일, 황평우 소장은 제주 강정마을 마을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007년 문화재 지표조사 결과와 지난 4년 동안 문화재청의 행적을 지적하며 구럼비 바위의 희귀성을 주장했다.

강정마을 충돌 이어져…“불법구조물 경찰이 지켜줘”

강정마을 충돌 이어져…“불법구조물 경찰이 지켜줘”

북쪽 부두에 다다른 참가자들은 철조망과 철조망 뒤로 대기를 하고 있는 경찰 병력과 마주쳤다. 강동균 회장은 “이미 두 차례 서귀포시에서 이 철조망은 불법 구조물이니 철거하라고 했지만 아직까지 해군은 철거조차 하지 않고 있고, 경찰이 불법 구조물을 경비서주고 있는 꼴”이라며 성토했다.

원전 20km, 경찰과 일본식 진실공방?

원전 20km, 경찰과 일본식 진실공방?

취재진의 의심은 가라앉지 않았다. 경계구역 안도 아닌 경계구역 밖에서, 스스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단 그곳에서, 일반인이 아닌 치안 유지를 위해 경계를 서고 있다는 경찰이 이렇게 민감하게 대응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작은 사고처리를 이유로 운전자와 탑승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한다면 경찰권 남용에 인권침해이다.

강정은, 양심, 생명, 자유, 평화다

강정은, 양심, 생명, 자유, 평화다

신부와 목사들이 배척을 들고 펜스를 내리쳤다. 펜스에는 안으로 향하는 문이라는 의미인 듯 커다란 문이 그려진 걸개가 붙어 있었다. 그 위로 배척이 떨어졌다. 한번, 두 번, 세 번... 이윽고, 문이 열렸다. 건너편에는 거대한 몸집을 가진 문지기들이 지키고 서 있었다. 그들은 성직자들을 밀쳐냈고, 욕설을 내뱉었다. 그렇게 들어가려는 이와 막으려는 이의 몸싸움이 시작되었다. 수적 열세를 이겨내지 못한 문지기들은 후퇴했고, 20여명의 성직자들은 문안으로 들어섰다.

“재해지역 어떤 공동체로? 이제부터가 중요”

“재해지역 어떤 공동체로? 이제부터가 중요”

본지와 인터뷰한 전통일노조 토리이 잇페이 서기장은 4월 17일부터 피난소인 시즈가와 고등학교 대량 식량지원을 시작으로 9월까지 구호 활동, 이어 공동 식당 건설 활동을 시작해 지난 1월 29일 공동 식당이 문을 열었다고 전했다. 식당은 피해자 주민 스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 소수자에 열린 장소 만들기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 상영 후, 영화관 달라진 점 있었나

영화 상영 후, 영화관 달라진 점 있었나

어불성설. 이치에 맞지 않아 도무지 말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영화 <도가니>는 흥행했으나 장애인의 영화 관람을 위한 한글자막이나 화면해설이 없어 정작 장애인은 영화를 관람할 수가 없었다. 재판을 진행하면서 정작 수화통역사도 배치하지 않았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경찰, “화장실 문 열고 용변” 강요…인권침해 논란

경찰, “화장실 문 열고 용변” 강요…인권침해 논란

경찰이 조사 중인 피의자에게 화장실 문을 연 채로 용변을 볼 것을 요구해, 경찰의 인권 침해 수준이 심각한 수준에 달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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