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여 동안 한국사회를 들끓게 했던 분노는 온데간데없고, 한미 FTA 날치기 통과에 묻혀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은 요원한 길이 되고 있는 지금 더욱더 도가니 사건을 차분하게 바라봐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분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끝까지 그 분노했던 이유에 대해 놓치지 않는 것이다.
추모제에서는 서울역이 지난 8월 22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새벽 1시 30분에서 4시 30분까지 역사 내 노숙인 퇴거조치에 대해, 공공역사 노숙인 퇴거 조치 철회와 탈거리노숙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학생인권조례성소수자공동행동(공동행동)이 19일 통과된 서울학생인권조례 재심의를 시사한 교과부의 행보를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사회적 비난을 받은 대전 지적장애여중생 집단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이 형사법원에서 가정법원으로 사건이 이송된 이후 반성한다던 태도를 바꿔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한진중공업이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 노동자를 산재로 내몰아 국제적인 망신을 당한데 이어 이번에는 기아자동차의 중국합작법인인 ‘동풍열달 기아자동차’(기아차)가 환경오염 문제로 현지 언론의 구설수에 올랐다.
인민 방송원이 담당해야 할 중요한 방송이 50일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은, 즉 50일 이상 북조선에서는 중요한 국가적 결정이 되지 않고 최고 지도자의 동정도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정일의 몸에 무언가가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노숙인 인권 운동 단체인 ‘홈리스행동’ 에서 노숙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선정된 10대 뉴스의 톱은 단연 서울역 노숙인 강제퇴거 조치였다. 뒤를 잇는 뉴스들은 노숙인을 둘러싼 범죄와 사망 소식 등이었다.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녹색당창당준비위원회가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정부의 방사능 무대책에 대한 국민소송(헌법소원) 원고인단 모집에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등학부모회는 성명서를 통해 16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6곳이나 빠진 채 강행하는 10개 교육청에 대해 “그야말로 막가파식 행태” 라며 비판했다. 더불어 “일제고사는 무책임한 관료적 행정이자 학생들에 대한 정신적인 학대일 뿐”이라고 밝혔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김정일 위원장의 사진을 모아 놓은 <김정일 블로그>가 해외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지막 검색어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름을 딴 블로그로 김정일 위워장이 “살펴보고(응시하고) 있는” 공식 사진을 모아 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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