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권시민사회단체들이 ‘(가칭) 광주인화학교성폭력사건해결과사회복지사업법개정을위한도가니대책위원회’(아래 도가니대책위)를 꾸려 출범하고, 5일에는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원회가 광주광역시 앞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가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다.
지난 4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발표 이후 강정 주민들을 비롯한 시민사회와 종교, 정치권의 해군기지 반대 움직임이 다시금 가시화 되고 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한미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한 가운데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은 5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한미FTA저지 비상시국선언대회를 열었다.
4대강 사업에 대한 앙갚음을 어찌할지, 후사를 논하기에도 적절한 타이밍이다. 보를 철거하고 콘크리트 제방을 걷고 지역 공동체가 다시 끈끈하게 맺어져 강물과 함께 살 날을 다시 말해보자. 그렇게 두물머리를 지켜나가자. 마침 10월 15일 토요일에 두물머리에서 강변가요제를 한다.
강정마을회, 제주군사기지저지범대위, 천주교제주교구평화의섬특별위원회, 제주평화를위한그리스도인모임 등 10개의 종교 및 사회단체, 읍면 대책위는 5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회 행정사무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계획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찰과 해군의 명백한 언론 통제이며, 탄압이다. 국책사업이라는 이유로 보도를 통제하고, 심지어 기자를 연행하며 국민의 눈과 입, 그리고 알 권리를 통제하고 있다. 해군과 경찰, 공권력이 막아서는 곳은 국민들이 알 수 없는 폭력의 공간으로 존재하고 있다.
박씨에게 국가보안법 찬양고무 혐의로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가게를 뒤지기 시작했다. 경찰이 제시한 압수수색 영장의 근거에는 박씨가 북한의 트위터를 리트윗 했으며, 두리반 철거농성장, 포이동주거복구대책위, 반값등록금 집회에 참석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었다.
제주도의회가 4일 오후 2시, 286회 임시회를 열고 행정자치위원회의 해군기지 행정사무조사 보고서 채택안을 최종 의결했다. 보고서에는 △기본협약서 진위 및 이행여부 △크루즈 동시 접안능력 검증 △문화재 발굴조사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여부 등 해군기지 의혹에 대한 조사와 결과 내용이 담겨 있다.
제주 해군기지 공사를 둘러싸고 해군과 경찰 등의 민간인 인권유린이 도를 넘고 있다. 종교인과 대학생에 대한 폭력과 신부와 기자에 대한 모욕적인 욕설이 행해지고 있지만, 정작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찾기는 어려운 상태다.
해군은 남방해양 자주수호를 명목으로 2007년부터 강정마을에 해군기지 건설을 강행하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에게는 기지 개발에 따른 경제적 부흥을 약속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해군의 장밋빛 비전을 믿는 측과 기지건설이 오히려 마을의 피폐를 가져올 뿐더러 마을과 나라의 안녕을 해칠 것이라 믿는 측으로 나뉘어 격렬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최하동하 감독 등 9명의 독립영화 감독들은 강정의 상황을 널리 알리고 구럼비를 지켜내기 위해 강정으로 모여들었다. 2011년 6월. <100일간의 잼(JAM) 다큐멘터리 강정>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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