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명동성당, 민주화 성지 아니다

명동성당, 민주화 성지 아니다

서울시가 지난 6월 8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해 명동성당과 그 일대를 ‘관광명소’로 특화 개발한다는 ‘명동관광특구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내 명동성당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6월 11일 민주항쟁 24주년 기념 민주올레의 명동성당 출입이 거절당했다.

“희망버스 왜곡 말라”…경찰 강경 대응에 시민들 반발

“희망버스 왜곡 말라”…경찰 강경 대응에 시민들 반발

‘희망버스’에 대한 경찰의 강경대응에 시민사회단체와 희망버스 탑승자들이 “평화로운 시민들의 방문을 경찰이 음해하고 탄압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12일 새벽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노동자 정리해고 철회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던 노동자, 시민들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거나 출석을 요구하는 등 강경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강남 부자동네에 불났어도 소방차 1대만 왔겠나”

“강남 부자동네에 불났어도 소방차 1대만 왔겠나”

12일 오후 4시 40분경 대표적인 빈민촌인 포이동266번지(개포동1266번지)에 화재가 발생, 초기에 발견하고 신고했으나 불은 7시간만에 진화되었다. 이 불로 96가구 중 74가구가 전소했다. 그나마 남은 20여 가구도 소방작업으로 인해 반파되어 전 주민이 집을 잃은 상태다.

서울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 좌초 위기

서울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 좌초 위기

각고의 노력 끝에 서울시민 8만5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달 ‘성사’를 선언했던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좌초될 위기에 빠졌다. 서울시교육청 심사 결과 유효 서명자 수는 7만1천여 명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는 발의가 가능한 인원 8만2천 명에서 1만1천 명 가량 부족한 수치이다.

“등록금은 내 문제”…2만여 촛불 밝혀

“등록금은 내 문제”…2만여 촛불 밝혀

시민들의 분노가 드디어 터졌다. 2008년 6월 10일, 10만 개의 촛불이 광장을 밝힌 지 꼭 3년 만에 청계광장이 다시 붉게 물들었다. 6·10항쟁 24주년을 맞아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전국등록금네트워크, 야4당 등이 주최하는 반값 등록금 촛불 집회가 있던 10일, 시민들은 오후 6시를 갓 넘긴 시간부터 청계광장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MB의 동지들이 장악한 방송

MB의 동지들이 장악한 방송

정부는 1차적으로 언론사의 지배구조를 장악하였다. 즉 방송정책 총괄기구인 방송통신위원장에 후보시절 정치특보였던 최시중 씨를 앉힘으로써 이후 공영방송사 사장 선임이나 방송정책에서 언론의 독립성을 침해할 가능성을 예비하였다. 그리고 이후 KBS, YTN을 비롯한 각 방송사 사장에 대통령 후보시절 정치 특보들을 앉혔다. 언론유관기관의 장까지 고려하면 수십 명의 특보를 배치하였다.

학부모들, 대학생 자녀 손잡고 “반값등록금” 촉구

학부모들, 대학생 자녀 손잡고 “반값등록금” 촉구

87년 민주화세대가 이번에는 대학생 학부모로서 반값등록금 실현을 요구하며 거리에 나선다. 50여 명의 학부모들은 9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학부모 모임’(학부모모임)이 발족식을 갖고 등록금 투쟁에 동참하겠다고 선포했다.

“MB 정권과는 못 살겠다. 노점 좌판을 깔자”

“MB 정권과는 못 살겠다. 노점 좌판을 깔자”

“세상에 없는 사람들의 세상 만들어내자” 이명박 정권의 노점관리대책, 오세훈 시장의 ‘디자인 서울’ 등으로 여느 때보다 생존권을 위협 당하고 있는 노점상들이 “강고한 단결투쟁”을 결의하고 나섰다. 이명박 정부의 노점탄압에 맞선 투쟁을 결의하는 ‘6.13정신 계승 전국 노점상대회’가 민주노점상전국연합(민주노련) 주최로 9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것.

서울시청 광장에 핵발전소 세운다면?

서울시청 광장에 핵발전소 세운다면?

6월10~12일 열리는 울산 반핵영화제는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 이후 고리와 월성의 핵발전소 단지들로 둘러싸인 울산이 핵 재앙에 직접 공격당할 수 있음을 알리고, 수명이 다한 핵발전소 폐기와 신규 핵발전소 추가건설을 중단할 것을 촉구해온 \'반핵울산시민공동행동\'이 “핵 없는 안전한 울산을 꿈꾼다”를 주제로 준비한 영화제다.

10명 중 9명, “MB, 반값 등록금 공약 지켜야”

10명 중 9명, “MB, 반값 등록금 공약 지켜야”

국민의 약 90%가 ‘반값 등록금’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이 반값 등록금 공약을 책임 있는 자세로 현실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85%에 이르렀다. 참여연대와 원혜영 민주당 의원이 9일 공개한 ‘반값 등록금 긴급공동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값 등록금 정책에 대해 응답자의 53.6%가 ‘무조건 찬성’, 36.1%가 ‘조건부 찬성’이라고 답해 89.7%가 찬성 입장이었다. 반대는 5.7%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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