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홍대앞 작은용산’ 두리반 승리

‘홍대앞 작은용산’ 두리반 승리

‘홍대 앞 작은 용산’이라 불리던 두리반이 마침내 시행사와 이주대책을 합의했다. 농성 투쟁을 시작한 지 531일, 단전 324일 만이다. 철거투쟁에서 시행사와 조인식까지 가지며 공개적으로 합의 절차를 밟은 사례는 두리반이 처음이다.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상임이사는 “철거투쟁에 새로운 역사가 열렸다”고 평했다.

천 개의 촛불 “2MB심판, 반값등록금 실현하라”

천 개의 촛불 “2MB심판, 반값등록금 실현하라”

반값등록금 실현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촛불공동행동이 열흘째를 맞은 7일 7시, 광화문 청계광장 주변으로 대학생과 시민 천여 명이 모여들었다. MB정부에 대한 심판의 의미를 담아 ‘6월 7일은 2MB 기말고사의 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 정동영 민주당 의원, 이종걸 민주당 의원 등도 참석했다.

미친소로 시작한 정권, 미친등록금으로 마무리 되나

미친소로 시작한 정권, 미친등록금으로 마무리 되나

미친소 반대 촛불 정국으로 임기를 시작했던 MB정권이 미친등록금 반대 촛불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대학생들로부터 시작된 반값등록금 요구 목소리에 종교, 노동, 교육 등 각계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들이 연대키로 하며 6.10을 기점으로 한 제2의 촛불물결을 결의하고 나선 것.

\”주민제도 폐지, 상상하고 공감해야 가능\”

\”주민제도 폐지, 상상하고 공감해야 가능\”

한상희 교수는 주민등록제도에 대해 “국가는 통치를 위해서, 그리고 통치에 필요한 자원의 동원을 위해 개인에 대한 정보를 파악한다”라고 의미를 풀이하고, “국가의 정보-감시 행위는 단순히 ‘국가권력의 행사–프라이버시 혹은 사생활의 권리’의 도식 속에서만 처리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비정규교수노조, 고등교육법 개악안 저지 농성 돌입

비정규교수노조, 고등교육법 개악안 저지 농성 돌입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이 고등교육법 개악 저지를 위한 교과부 앞 농성 투쟁에 돌입했다. 7일 비정규교수노조는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안은 시간강사의 처우를 개선하지도, 교원지위를 제대로 부여하지도 않으면서 기존의 교원만 시간강사나 저임금 기간제노동자로 전락시키는 심각한 개악안”이라며 개악안에 대한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MB 3년, ‘여성’이 사라졌다

MB 3년, ‘여성’이 사라졌다

이명박 정부 들어와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한국 여성들의 발걸음에 제동이 걸렸다. 무엇보다 성평등이라는 문제의식 자체가 사라진 것이 가장 큰 손실이자 후퇴라 할 수 있다. 노동시장의 성차별과 빈곤의 여성화, 여성들 내부의 양극화, 여성의 돌봄노동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가부장적 가족제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가정폭력과 성폭력, 신종 성산업의 기승과 여성 몸의 상품화 등 한국여성들이 마주한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대한민국에 표현의 자유를 허하라

대한민국에 표현의 자유를 허하라

특별보고관은 오늘 오전 모두 발언을 통해 어디에서든 인터넷에 대한 규제는 최소화되어야 하며, 전 세계에서 인터넷 관련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보고관은 한국이 세계에서 인터넷 산업이 가장 발달된 국가 중 하나라고 언급하며, 한국에서 명예훼손, 선거 전 6개월간 홍보물 배포, 온라인서비스 제공자의 불법자료 삭제 요청 거부, 국가보안법 상 찬양 고무 등의 의사 표현 행위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 될 수 있는 법률이 있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며...

MB의 문화정책은 한마디로 ‘반민중’

MB의 문화정책은 한마디로 ‘반민중’

이명박 정부 문화정책은 한마디로 말해서 ‘반민중성’으로 요약된다. 이는 지난 3년 넘게 정부정책 전반에서 강화되어온 신자유주의적 기조가 문화정책에도 관철된 결과다. 이명박 정부는 출범 이후 자본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시장화, 자유화, 민영화, 개방화 정책을 강화하는 신자유주의 정책을 펼쳐왔고 이에 저항하는 민중에 대해서는 반민주적 억압을 서슴지 않았는데, 문화정책에서 이런 흐름은 독단적인 인사행정, 파행적인 예산운영, 표현의 자유 억압, 문화적 공공성 파괴 등으로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한신대 등록금 인상반대 동맹휴업 성사, 전체 학생총회 열어

한신대 등록금 인상반대 동맹휴업 성사, 전체 학생총회 열어

6월 2일 한신대 총학생회는 12시 2011년 등록금 동결을 위한 동맹휴업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등록금 인하’와 ‘조건 없는 반값등록금 실현’을 촉구했다. 또, 학생들은 오후 4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학생총회를 열고 ‘등록금 인하’를 요구안으로 채택, 2학기 등록금을 총학생회에 내는 ‘등록금 민주납부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현대 자본주의는 생명을 어떻게 착취하나

현대 자본주의는 생명을 어떻게 착취하나

국내 최대 규모의 맑스 학술대회 맑스코뮤날레가 ‘현대자본주의와 생명’을 주제로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대에서 열린다. 맑스코뮤날레는 맑스를 읽고 맑스의 정신을 통해 현재의 지평을 실천적으로 탐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2003년 한국의 비판적, 실천적 지성들과 단체들이 모여 만든 학술+문화제이다.

기사 20,48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