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페미니즘 ‘사상검증’과 싸우는 여성 웹툰 작가

페미니즘 ‘사상검증’과 싸우는 여성 웹툰 작가

2년 전, 페미니즘 이슈를 지지한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들은 국내 게임 업계로 돌아가지 못했다. 게임 업체들은 이들과 더 이상 계약을 체결하지 않거나 작품의 노출을 막았다. “인권위 의견 표명에도 회복된 것은 없어요. 해당 기업의 사과나 피해자들의 복귀가 이뤄지지 않았으니까요. 사실실 인권위 의견 표명 전에 피진정인 업체가 에이전시를 통해 진정인 한 명에게 외주 의뢰 연락을 했어요."

양배추 먹고 싸우는 비건 페미니스트 래퍼

양배추 먹고 싸우는 비건 페미니스트 래퍼

슬릭은 한국에서 페미니즘을 말하는 거의 유일한 래퍼다. 여성과 성소수자 등 약자 혐오를 반복하는 게 힙합이라면 ‘한국 힙합’ 안 하겠다며 울타리를 벗어난 사람이기도 하다. 이 새로운 얼굴은 2016년 데뷔 싱글을 발매한 후부터 내내 신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에는 “공장식 축산업에 일조하지 않겠다”라며 비건의 삶을 선언했다. 그 후로 ‘GO VEGAN’이라는 구호와 함께 비건의 삶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칸쿤에 간 반팔 상원의원의 배후는

칸쿤에 간 반팔 상원의원의 배후는

조선일보는 텍사스 정전 사태 때도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조선일보는 2월 18일 6면 머리기사에 ‘재생에너지 23% 텍사스 정전사태… 반도체 공장도 스톱’이란 제목을 달아 마치 텍사스 대규모 정전이 급격히 늘어난 것이 재생에너지 때문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기록적 한파에도 원전은 멈추지 않고 정상 가동됐다며 친원전으로 의제를 살짝 틀었다.

코로나19를 넘어, 다른세상을 향해

코로나19를 넘어, 다른세상을 향해

자본과 지배세력은 코로나19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활용하는 데에 주저함이 없음. 부의 집중, 새로운 성장산업 창출, 그린뉴딜 그리고 ‘우익보수-리버럴’의 정치구도 지속 등은 ‘K-방역’ 등을 활용하면서, 그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기도 함. 이는 역으로 진보좌파세력이 이들을 넘어설 대안과 이를 대중적으로 설득시키는 구조와 세력을 만들어내고 있지 못한데서 기인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코로나19’가 낳고 있고, 드러내고 있는 위기를 넘어, 사회의 진보와 이를 실현할 주체의 재구성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사색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부동산 투기와 언론의 공생

부동산 투기와 언론의 공생

2.4 부동산 대책이 나온 다음날(2월 5일) 아침신문엔 부동산 투기를 부채질하는 광고 같은 기사들이 즐비했다. ‘성남의 더블 역세권’, ‘강남 생활권 누리고’, ‘개발 호재까지 풍부’(이상 조선일보 2월5일 D1면), ‘명소, 워크힐 산책로 인근 평당 2100만 원대 공급가’(중앙일보 2월5일 D1면), ‘트리플 역세권- 한강 조망 아파트’(동아일보 2월5일 C3면) 이런 걸 언론이라 부를 수 있겠나.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백기완 선생 영결식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백기완 선생 영결식

고 백기완 선생의 마지막 가는 길에 3천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시청광장에 모인 사람들은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민중의 노래를 목소리 높여 불렀다.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을 마친 운구행렬은 통일문제연구소와 대학로 소나무길에서 노제를 진행했고 영결식 장소까지 행진했다.

‘빽 선생님’의 반신자유주의 투쟁과 변혁의 길

‘빽 선생님’의 반신자유주의 투쟁과 변혁의 길

참세상은 신자유주의 광풍이 불어 닥친 2000년대 이후 창간해 반신자유주의 투쟁 현장을 누볐습니다. 그 투쟁 현장에 담겼던 빽 선생님의 발자취가 담긴 자료사진을 찾았습니다. 이젠 기억조차 나지 않는 어느 반세계화 투쟁 현장과 변혁을 꿈꾸던 이들의 고민이 담긴 현장사진을 간추렸습니다. 빽 선생님이 걸었던 길을 잊지 않겠습니다.

마을을 살리는 작은 학교

마을을 살리는 작은 학교

지난해, 만 세 살을 지나 다섯 살이 된 세하가 유치원에 갔습니다. 호저면의 유일한 병설 유치원인 호저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입니다. 원주로 이사 온 후 일곱 살이던 유하가 인원 초과로 떨어졌던 유치원이라 입학 신청을 할 때부터 걱정이 많았습니다.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 사회장’ 장례일정 발표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 사회장’ 장례일정 발표

고 백기완 선생의 장례 일정이 발표됐다. 장례는 5일장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해 15일 오후 2시부터 공식 조문이 시작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8시다. 장지는 마석 모란공원이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고 백기완 선생의 뜻에 따라 조화는 받지 않는다.

고 백기완 선생 별세 “고인의 삶은 민중운동 역사 그 자체”

고 백기완 선생 별세 “고인의 삶은 민중운동 역사 그 자체”

15일 새벽 고 백기완 선생의 별세 소식에 노동계를 비롯한 각 시민사회단체들과 정치권의 애도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고인이 소장으로 있던 통일문제연구소는 15일 오후 1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발인과 장례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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