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민사회, 삼척 석탄발전소 건설 중단에 총력 대응

시민사회, 삼척 석탄발전소 건설 중단에 총력 대응

현재 건설 중인 삼척블루파워 석탄발전소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환경단체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나서서 석탄화력발전소의 건설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삼척블루파워 발전사업자인 포스코에너지에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한편, 삼척블루파워에 대한 금융투자를 중단하기 위해 금융사들을 상대로 압박에 나섰다.

싸우는 여자가 이긴다?

싸우는 여자가 이긴다?

불법 촬영 및 유포 범죄에 맞서 싸우는 동안, 나는 자주 '싸우는 여자가 이긴다'는 문구에서 싸우는 여자를 담당하는 사람쯤으로 소개됐다. 아예 대놓고 '싸우는 우리가 이긴다'라는 타이틀을 단 채 잡지 표지에 서기도 했다. 조금만 검색해 보면 이 이상한 여자의 절박하고도 비장한 각오를 찾아볼 수 있는데, 정말 별 쓸데없는 말까지 다 해놨더라.

거부당한 이들의 광장

거부당한 이들의 광장

지난 2월 18일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서울시장이 되면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에 나갈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무려 샌프란시스코 프라이드 퍼레이드를 언급하며 “그곳은 시내 중심에서 떨어진 곳에서 열린다”면서 “거부할 수 있는 권리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답했다. 이 답변은 그가 생각하는 서울을 투명하게 보여준다.

장애인 거주시설 탈시설 후, 당사자 지원·고용승계 대책 없어

장애인 거주시설 탈시설 후, 당사자 지원·고용승계 대책 없어

서울시 시설 거주 장애인에 대한 탈시설과 자립 지원체계 마련이 촉구됐다. 최근 모든 거주인이 자립을 완료한 관악구의 한 장애인거주시설 법인이 시설폐지 신고를 하면서 시설 밖으로 나온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지원이 불분명해졌기 때문이다. 더구나 시설 폐쇄에 따른 시설 노동자들의 고용 승계 역시 불확실한 상황이다.

장애인 ‘투쟁정당’ 출범 두달 “누구도 배제 없는 서울시를 위해”

장애인 ‘투쟁정당’ 출범 두달 “누구도 배제 없는 서울시를 위해”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가짜정당’인 탈시설장애인당의 서울시장 후보들이 이들의 정책 요구안인 노동권, 이동권, 탈시설 문제를 국민들에게 알렸다. 이들은 “기성 정치가 장애인을 언제나 시혜와 동정으로 대상화하고, 장애인의 주체적인 권리를 짓밟는 나중정치에 분노”한다며 “더 이상 나중 정치에 속지 않고자, 장애인 ‘먼저 투쟁’하는 당장 정치를 꿈꾼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화생명 보험설계사가 뭉쳤다

한화생명 보험설계사가 뭉쳤다

한화생명 보험설계사(FP)들이 투쟁에 나섰다. 보험설계사지부 한화생명지회는 지난 1월 21일 설립됐다. 하루 최대 450명이 노조에 가입하는 등 한 달 만에 조합원 2,000명을 훌쩍 넘길 정도로 설계사들의 반응은 뜨겁다.

서울시장 성폭력사건 피해자 “서울시장 선거, 처음부터 잘못”

서울시장 성폭력사건 피해자 “서울시장 선거, 처음부터 잘못”

서울시장 위력성폭력사건 피해자가 처음으로 기자회견에서 모습을 드러내 자신의 심경과 입장을 밝혔다. 피해자는 이날 “저의 말하기는 오늘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며 “이제 그분들이 조치하고 행동해야할 때”라고 밝혔다. 피해자가 말하는 ‘그분들’은 서울시장 위력성폭력 사건에서 책임이 있는 자들로, 이후 2차 가해를 직접 행하고 방조한 이들을 포함한다.

텍사스 전력난의 교훈

텍사스 전력난의 교훈

훗날 텍사스 전력난은 잊힐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사태를 통해 기후 위기가 어떻게 현실화하고 있는지를 직시해야 한다. 에너지의 공적 책임을 포기하는 탈규제 민영화는 막아야 한다. 동시에 전력난의 근본적 원인을 제공한 화석연료와의 절연, 에너지 소비 감축, 전력망 효율화를 위한 계획도 함께 세워야 한다.

‘2030 재테크’ 기사를 보면서

‘2030 재테크’ 기사를 보면서

결혼 전, 집 한 채씩 산 34살 부부는 결혼한 지 3년이 지났는데도 ‘1가구 2주택자’가 되기 싫어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맞벌이 신혼부부에게 주는 주택청약 우선공급 기준이 8100만 원(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120%) 이하인데 이 부부는 합산 소득이 1억 2천만 원이라서 혜택을 못 받는다고 했다. 이게 현실적일까.

충북·청주 경실련 성희롱사건 기록집 출간

충북·청주 경실련 성희롱사건 기록집 출간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 충북·청주 경실련 성희롱사건 기록집 <우리가 배후다>가 출간됐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5월 충북·청주 경실련에서 발생한 성희롱 사건과 이후 벌어진 집단적 2차 가해, 소송 과정 등을 기록한 책이다. 피해자 지지모임은 책을 출간하며 “사건의 시작은 지역 시민단체 하나에서 생긴 성희롱이었으나 이는 비단 시민단체 하나에서 생긴 사건만은 아니며, ‘우리’의 세계에서 생긴 일임을 통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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