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만 대변인은 “계약서에 따르면 2008년 5월 30일에 구청 인허가가 났는데 공사 시한은 6월30일로 한 달 사이에 강제철거를 종용하는 것이 계약서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계약서로 인해 용역들의 폭력이 이어졌고 살인진압까지 불렀다는 것이다.
용산 살인진압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3차 범국민추모대회가 5천여 명(주최측 추산)이 모인 가운데 청계1가 광통교 주변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오후 5시 50분께 명동으로 행진하려 했으나, 경찰병력에 막혀 삼삼오오로 찢어져 곳곳에서 기습 시위를 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종로거리에서 휴대용 색소분사기를 마구 뿌려대 지나가던 시민들이 크게 항의하기도 했다. 또 경찰은 퇴계로3가 인근에서 집회 참가자 5명을 연행했다. 참가자들은 오후 8시 40분부터 명동성당 앞에 모여 정리집회를 가졌다.
경찰이 청계천 입구와 동아일보사 건물부터 전경버스를 동원해 장소를 봉쇄하는 통에 30여 분간 지체하다 장소를 이동해 개최했다. 오후 5시 50분께 추모제를 마친 참가자들은 평화 거리행진을 하겠다며 명동 방향으로 이동하기 시작하고 있으나 경찰은 행진이 \'불법\'이라는 입장이라 충돌이 우려된다.
문제는 ‘건축물 해체공사와 잔재처리 공사’의 범위를 정의한 제3조. 이 조항에는 철거에 방해가 되는 지역 주민을 몰아내는 활동을 명시하고 있다.
내가 죽어 지옥으로 간다는 조건이 붙는다 해도, 내 삶이 반으로 줄어든다는 조건이 붙는다 해도, 나는 아버지를 만나고 싶습니다. 아르바이트 월급으로 양복도 맞춰 드리고 낚시도 가고 싶습니다.
서울 명륜동 4가 일대 재개발 사업으로 철거 위기에 처했던 통일문제연구소(소장 백기완)가 위기를 면하게 됐다. 서울고등법원 제3행정부는 \'통일문제연구소살리기비상대책위원회\'가 종로구청을 상대로 낸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설립인가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대표자들은 6일 오후 1시 용산 살인진압 현장에서 하루 앞둔 3차 범국민추모대회에 국민들의 적극참여를 바라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자리에 함께 한 김영덕(故 양회성씨 부인)씨는 불법으로 유가족을 감시하는 경찰에게 항의하다가 맞았는데도 오히려 언론보도는 유가족이 경찰들을 집단폭행한 것으로 나갔다며 언론보도 행태에 대해 지적했다.“너무하는 거 아니냐. 경찰과 언론이 유가족을 두번 세번 죽이고 있다”며 앞으로 정직한 보도를 하기를 거듭 요청했다.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대표자들은 오후 1시 용산 살인진압 현장에서 하루 앞둔 3차 범국민추모대회에 국민들의 적극참여를 바라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본부가 5일 망루 탈출 후 불에 타 사망한 농성자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신빙성이 없다”고 밝히자 진상조사단이 증거자료를 제시하며 거듭 철저 수사를 촉구했다.
정영신 씨는 “작년 10월 경 용역이 동네에 펜스를 쳐 주민이 항의할 때 현암건설의 과장과 본부장, 용역 직원들이 많이 나왔는데, 당시 그걸 주시하고 있었다”고 말하고 “1월에는 (주민) 회의가 끝나고 나올 때 회의자료를 빼앗아가려는 적이 있어 주민과 심한 충돌 있었다”고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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