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낙태죄 헌법불합치 이후 1년… ‘답’ 없는 정당들

낙태죄 헌법불합치 이후 1년… ‘답’ 없는 정당들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이하 모낙폐)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1년 맞이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에서 안전하고 합법적인 임신중지에 대한 고민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올해를 안전한 임신중지 권리보장의 첫번째 해로 만들 것을 선언하며 21대 국회와 정부는 낙태죄를 전면 비범죄화하는 법안 개정에 힘써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애인 비하발언 총선 후보, 낙선운동 벌일 것”

“장애인 비하발언 총선 후보, 낙선운동 벌일 것”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장애인 비하발언을 한 총선 후보자들에 대한 낙선 운동을 펼칠 것을 밝혔다. 낙선 운동은 이번 4.15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황교안, 하태경, 주호영, 박용찬 후보이며, 무소속에는 홍준표 후보 등 총 5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최대 대학 커뮤니티, 여혐의 장으로…”n번방 2차가해 심각”

최대 대학 커뮤니티, 여혐의 장으로…”n번방 2차가해 심각”

7일 오전 대학 페미니스트 공동체 유니브페미는 서울 마포구 에브리타임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에브리타임을 비롯한 대학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 내부의 여성·소수자 혐오와 여기에 대해 ‘입장 없음’, ‘제재 없음’으로 일관해온 플랫폼의 태도는 N번방 사건에 대한 2차 가해·여성혐오성 게시물이 유통되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 분명하게 연루되어 있다. 전국 약 400개 캠퍼스에 439만 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에브리타임은 그만큼의 책임이 뒤따른다”라며 윤리 규정 및 신고·삭제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

낙인찍힌 이들의 재난

낙인찍힌 이들의 재난

감염 대비를 위해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 시간을 공개하는 것을 넘어, 확진자의 개인 정보를 이만큼이나 공개하는 것에 대한 효과는 뻔했다. 그것들이 ‘비상한 시국’에 곳곳을 누비며 ‘민폐’를 끼친 이들을 비난하는 데에 쓰일 것이 뻔했다는 뜻이다.

“코로나19, 장애인·빈민에겐 ‘차별적 재앙’”

“코로나19, 장애인·빈민에겐 ‘차별적 재앙’”

장애·빈민계가 코로나19 관련 긴급 대책과 총선 요구안을 발표했다. 빈곤사회연대는 3일 오전 10시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사회 불평등은 코로나19를 타고 본색을 드러냈다. 바이러스는 모두를 감염시키지만, 재난은 약한 이들에게 가장 먼저 닥쳤다”며 장애인·빈민에 대한 긴급 대책과 총선 요구안을 발표했다.

사이트-래그(Sight-lag)

사이트-래그(Sight-lag)

(2017-2018)는 백야가 시작하는 섬에서 본 풍경들이다. 화이트 아웃된 언덕에서 볼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흐릿한 장면을 찍고 좌푯값을 검색해 저장하는 일련의 동작으로 시점, 보는 위치를 구한다.

기후위기, 바이러스의 창궐

기후위기, 바이러스의 창궐

의료산업과 의료기술이 발전해도,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률은 줄어들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감염병 사망자 수는 1986년 7382명에서 2016년 7946명으로 오히려 늘었다. 미국도 다르지 않다. 1986년 미국에서 감염병으로 사망한 사람은 3만 1623명이며, 2016년에는 7만 52명으로 두배 이상이 늘었다.

코로나 벼랑 끝 홈리스…“적정 주거가 답”

코로나 벼랑 끝 홈리스…“적정 주거가 답”

2003년 사스, 2015년 메르스 때도 다르지 않았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에서도 ‘급식소 폐쇄’, ‘의료 공백’, ‘복지시설 강제 퇴거’ 같은 홈리스의 인권 문제가 터져 나왔다. 늘 비슷한 문제가 반복됐지만 반짝 뉴스거리로 떠올랐다 사라질 뿐이었다. 《워커스》가 전염병이 퍼질 때마다 홈리스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현재의 복지체계를 살펴봤다.

청도대남병원 코로나19 집단감염, 끝나지 않는 질문

청도대남병원 코로나19 집단감염, 끝나지 않는 질문

청도대남병원 집단감염은 국내 코로나19 사태에서 최초의 병원·집단거주시설 내 집단감염 사례이자, 최초의 코호트 격리 실험장이라는 상징적 사건이다. 18일 기준, 사망자를 제외하고 타 병원에 격리 치료 중인 환자 95명 중 65명이 완치됐다. 하지만 문제는 끝나지 않았다. 이들이 100% 완치되더라도 청도대남병원과 관련한 기록은 100% 감염, 7.8% 사망이다. 그리고 그 다음 질문은 이것이다. 청도대남병원에서 감염돼 바깥으로 나온 환자들은 이제 어디로 가게 될 것인가?

3가지 사건으로 보는 코로나19 최전선 대구의 한 달

3가지 사건으로 보는 코로나19 최전선 대구의 한 달

코로나19 청정 지역을 자랑하던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순간에 코로나19 대응의 최전선에 서게 됐다. 그리고 지난 한 달간 코로나19와 관련한 여러 사건이 발생했다. 그중 3가지 사건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최전선 대구의 한 달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기사 20,47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