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탁현민 靑 복귀…정의당 “반성, 사과 없는 청와대”

탁현민 靑 복귀…정의당 “반성, 사과 없는 청와대”

정의당이 탁현민의 청와대 의전비서관 복귀를 비판했다. 탁현민은 2017년 청와대 행정관으로 기용됐을 때 자신의 저서에 “등과 가슴의 차이가 없는 여자가 탱그톱을 입는 것은 남자 입장에서 테러를 당하는 기분”이라고 쓴 사실이 알려져 여성 비하 논란이 일었다.

소성리의 밤, 성주, 2018

소성리의 밤, 성주, 2018

‘저마다의 일생에는, 특히 그 일생이 동터오르는 여명기에는 모든 것을 결정짓는 한 순간이 있다.’

운동 사회 카르텔 깨부수기

운동 사회 카르텔 깨부수기

권위와 권력을 가진 활동가들만 남고, 빈자리는 새로운 사람들로 채워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위계적인 조직문화, 그리고 이 문화를 침묵·은폐하고 나아가 정당화하고 옹호하는 운동 사회 카르텔을 바꾸어야 한다.

쫓겨난 상인들에게 ‘행정대집행’ 비용 5900만원 청구

쫓겨난 상인들에게 ‘행정대집행’ 비용 5900만원 청구

이날 기자회견은 동작구청이 노량진구수산시장 상인들의 노량진역 농성장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행정대집행 비용 약 58,595,280원을 청구한 것을 규탄하는 자리였다. 지난 2월 21일 새벽 3시 30분, 노량진구수산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한 행정대집행은 겨울철 해가 뜨기 전 어둠속에서 폭력을 동원한 강제 집행이었다. 이 과정에서 신원 파악이 안 되거나 미성년자로 추정되는 용역들이 현장에 대거 투입되기도 했다.

“아직 민주주의 아냐…국가보안법 7조부터 폐지해야”

“아직 민주주의 아냐…국가보안법 7조부터 폐지해야”

국가보안법 피해자들을 중심으로 반국가단체 활동을 찬양하거나, 이적표현물을 소지·유포한 경우 처벌토록 한 국가보안법 7조부터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가보안법(이하 국보법) 피해당사자, 시민사회단체들은 국보법 7조는 교육권, 학습권을 가로막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며 해당 법에 대한 위헌심판을 촉구하고 있다.

밭 만들기 대작전

밭 만들기 대작전

봄비가 차분히 내립니다. 얕게 묻힌 작디작은 당근씨가 밖으로 나올까, 막 나오기 시작한 감자싹에 상처가 날까, 봄비는 자분자분 부드럽게 땅에 내려앉습니다. 4월 16일도 지나고 봄 같지 않은 봄이 유하네에게도 찾아옵니다.

‘디지털 성폭력’과 ‘성산업’

‘디지털 성폭력’과 ‘성산업’

자본주의-가부장제 사회에서는 노동이 있는 곳에 착취가 있으며, 성노동이 있는 곳에 성착취가 있다. 지금까지 사회적으로 ‘노동’은 곧 ‘임금노동’이었다. 이 통념은 여성들을 노동에서 배제하고 생산에서 배제한 결과다. 그 결과 주류 경제와 경제학에서는 여성의 노동을 포함한 다양한 성적 노동들을 배제했다.

성착취, 성범죄의 ‘토양’이 된 것

성착취, 성범죄의 ‘토양’이 된 것

텔레그램 N번방을 비롯한 각종 성범죄들은 강간문화, 여성 억압적 문화를 먹고 자랐다.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와 정복, 통제, 지배, 폭력은 남성의 정상성이나 본성 혹은 남성다움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이 같은 문화는 누군가에게 돈이 됐다. 강간문화는 점차 산업과 자본으로 성장했고, 이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여성 억압적 콘텐츠들이 체계적으로 거래될 수 있었다.

성착취 위에 선 벗방의 전성기

성착취 위에 선 벗방의 전성기

인터넷 개인방송 사이트에서 간단한 회원가입과 성인인증만 마치면 손쉽게 시청할 수 있다. 과거 웹하드에서 포르노물을 뒤적이던 시청자들은, 이제 이를 실제화 시키는 적극적인 가담자이자 생산자로서 움직이고 있다. 실제로 벗방 플랫폼을 가진 국내 모 기업의 매출 증가율을 보면 2017년 51%, 2018년 105%, 2019년 69%로 초고속 성장을 거듭했다.

자본이 키운 ‘포르노 산업’, 황금알을 낳았다

자본이 키운 ‘포르노 산업’, 황금알을 낳았다

N번방은 그동안 남성 전유의 판타지물로서 거래되던 포르노가 범죄의 형태로 실제화된 사건이었다. 지금도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고 노예화하는 상업 포르노는 합법적으로 유통된다. 그것은 자본과 연결돼 하나의 산업이 됐고, 여성에 대한지배를 더욱 공공연히 하는 주류적 문화로 자리 잡았다. 과연 ‘여성에 대한 성적 지배’라는 판타지로 돈을 벌어들이는 성착취 산업의 몸통은 누구일까. 《워커스》가 자본이 만들어 놓은 포르노 산업의 구조를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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