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상태에서 정부와 여당의 계획대로 간다면 재생 에너지 분야에 자금이 몰리며 재벌과 신흥 자본가들의 배만 불리는 가운데 노동자와 민중의 삶은 더욱 궁핍해질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정부도 이제 출발선에 선 상태고 그 궤도를 바로잡기 위한 여지는 충분하다. 더 늦기 전에 한국의 에너지 전환 과정에 ‘정의’의 원칙을 불어넣기 위한 조직화와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사회
김선철(독립연구자,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정책위원)
2020.04.29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