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도대남병원 코로나19 사태, “비리 족벌재단의 부실 운영 탓”

청도대남병원 코로나19 사태, “비리 족벌재단의 부실 운영 탓”

<뉴스민>은 과거 구덕원 근무자를 인터뷰했다. 구덕원은 과거 부산지역 최대 복지법인이었고, 대남병원 운영진과 연관돼 있다. 전규홍 전 구덕원노동조합 현장대표는 구덕원의 신천지 연관성은 부족하다며 족벌 경영 체제가 이어지는 동안 벌어진 비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주(支柱)

지주(支柱)

아파트의 생과 사를 마주하는 일이 잦았다. 내가 살던 곳은 핵심 재개발 단지 중 하나였는데, 어른들은 그곳을 ‘노른자 땅’이라고 말했다. 너무나 당연하게 수순을 기다리는 집들을 보며, 어린 나는 그게 퍽이나 이상했다. 주변 아파트들이 하나 둘씩 멀끔한 모양을 하며 변했다.

“사회적 소수자에 닥친 재앙”…폐쇄병동 98% 감염

“사회적 소수자에 닥친 재앙”…폐쇄병동 98% 감염

25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가 8명으로 늘었다. 이 중 6명은 청도 대남병원 폐쇄병동에 입원해 있던 정신장애인이다. 사회적 소수자인 장애인을 사회에서 격리하고 추방하는 ‘집단수용 시스템’이 부른 비극이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장애인의 탈원화 대책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동작구청, 노량진역 앞 불법적인 ‘행정대집행’ 강행

동작구청, 노량진역 앞 불법적인 ‘행정대집행’ 강행

2월 21일, 서울 동작구청은 노량진역 1번 출구 앞 기습 철거를 단행했고, 약 20여 개의 포장마차를 부수고 압수해 갔다. 구청 직원 300여 명과 용역업체 직원 300여 명, 이 밖에도 대형 트럭 7대가 동원됐다. 집게 차와 포크레인 2대 그리고 견인차 등이 투입돼 동작대로를 막아섰다. 그 주변을 경찰 4중대가 촘촘히 둘러쌌다.

이토록 불평등한 ‘공정’

이토록 불평등한 ‘공정’

우리는 지옥 같은 ‘학벌 열차’에 매일 몸을 싣는다. 그런데 이 열차에서 벗어나 학벌주의에 맞서는 사람들이 있다. 대학과 입시를 거부한 투명가방끈들이다. ≪워커스≫는 기획연재를 통해 이들의 선명한 이야기를 담고자 한다.

감염인들을 위한 소박한 출발

감염인들을 위한 소박한 출발

감염인에게 낙인을 가하지 않도록 사회의 관점을 바꾸어 나가는 것이 국가의 의무일 것이다. 전파매개행위 금지 조항은 그간 많은 비판이 있었음에도 제정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헌법재판소의 심판대에 올랐다. 이 조항을 지우는 것, 국가가 앞장서서 찍어온 낙인을 지우는 것은 지난 시간 감염인들이 온몸으로 겪어온 삶에 비하면, 이들이 펼쳐 온 운동에 비하면, 그야말로 소박한 출발이다.

김용균과 녹색정치

김용균과 녹색정치

성장 제일주의 깃발 아래 모든 것을 이윤창출의 도구로, 경제 성장의 수단으로만 삼아 왔던 이 자본주의 시스템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사람만이 아니었다. 여기저기 탄광을 뚫고 유전을 만들면서 자연은 파괴되고 비정상적 침식이 이뤄진다. 김용균이 들이마셨던 그 시커먼 석탄가루는 아픈 지구가 내뱉는 밭은 기침이었던 것이다.

무엇이 운동 사회 성폭력 해결을 어렵게 만드는가

무엇이 운동 사회 성폭력 해결을 어렵게 만드는가

성폭력 문제 해결에서 가해자와 피해자의 몫이 있듯이 공동체에도 공동체의 몫이 있다는 것이다. 성폭력 사건을 겪으며 피해자와 가해자만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도 변화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다.

페미니즘 경제와 인간 생산

페미니즘 경제와 인간 생산

새롭게 부상하는 페미니즘은 이러한 세상을 비판적으로 보면서 대안을 제시해야 할 위치에 있다. 비판과 대안을 제시해야 할 페미니즘은 ‘경제’의 영역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지금까지의 경제를 전환하고 대안 경제를 제안할 사상을 ‘페미니즘 경제’라 불러보자.

제가 혼자 남지 않도록, 물러서지 말아 주십시오

제가 혼자 남지 않도록, 물러서지 말아 주십시오

민주노총은 조만간 열릴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노동자연대와의 연대 중단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이 같은 과정에서 성폭력 피해자가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에 공개적인 호소문을 기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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