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인단체는 특검이 비자금 불법조성과 관련된 수사를 사실상 진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전.현직 임원 3,090명에 대한 포괄적 계좌추적 영장을 받았지만, 실제 이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루어졌는지 의문을 표명했다.
이순동 삼성 사장은 수사결과 발표 이후 \"오랫동안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하고 \"특검수사를 계기로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어 내주중 쇄신안을 발표하겠다\"는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교사, 청소년, 학부모 등 교육당사자들이 이명박 정부의 학교 자율화 정책과 관련한 한판 토론을 제안했다.
산줄기와 물줄기는 모든 생명을 온존케 하고 고유성을 지키게 했을 뿐더러 그곳에 깃들어 사는 생명들에게 서식처를 제공하고 이동통로가 되어 주었다.
‘학교 자율화’는 헛구호일 뿐이고 교과부가 0교시, 우열반, 심야 보충수업, 어린이신문 집단구독 등을 허용하기 위해 ‘이중 잣대’를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른 아침, 어머니에게서 \"나 쓰러진다. 못난 짓거리 하는 거 신문에서 봤단다. 제발 마음 좀 편하게 해주라\"라는 문자를 받고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다. 1시간 정도 지났을 게다. 난 전화기만 붙잡고 가슴을 진정시키느라 정신이 없었다.
공공미디어연구소가 글쓰기 교양강좌를 한다. 카피가 자못 의미심장하다. 2MB를 살아가는 GB(기가바이트)를 위한 소통의 방법론.
교육과학기술부가 15일 \'학교 자율화 추진계획\'을 발표하자 교육당사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계획이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위한, 학교 중심의 자치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교육주체들은 \"학교의 학원화로 공교육이 해체를 야기하고 실질적인 운영주체라고 할 수 있는 교사,학부모,학생들이 학교 운영에 참여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왜 유독 대한민국 교수들의 정치참여가 문제일까. 그것은 폴리페서가 교수라는 직업을 이중적으로 향락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교수의 첫째가는 의무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이다. ‘교수敎授’는 가르침을 주는 사람이다. 언제부터인지 대학교수의 최고덕목을 연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생겨났는데, 그것은 연구원과 교수를 혼동한 탓이다.
무력투쟁기에 안중근은 10여년 전 개화파 친일세력이었던 아버지와 자신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수탈에 못 이겨 일어난 동학농민군을 때려잡는 관군 안중근은 어떻게 민중과 화해했는지 우리가 배운 역사는 아무 것도 가르쳐 주지 않았다. 안중근이 브라우닝 권총에 장전한 꿈이 억조창생의 왕조 복원이었는지, 조선 민중 전체의 해방이었는지 가르치지 않았다. 이 혼돈의 역사가 친일, 친독재 세력에게 안중근 숭모의 밑거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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