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제포구의 어민들은 불안한 앞날에도 아랑곳 않고 하루 하루를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이들이 이곳을 떠난다면 이곳에서 써진 온갖 인간사와 문화들이 사라지지 않을까 염려하면서 이곳을 떠나왔다.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이와 같은 평범성은 그대로 반복된다. 보수화하는 한국인들은 지극히 평범한 자신의 욕망과 이기성을 승인하고 그것을 미화한다. 이번 대선에서 이명박 당선자는 이 평범한 대중들의 욕망을 대변한다. 그리고 그것을 실용주의, 합리성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한다.
혜진이와 예슬이가 돌아오면 예전의 나도 나를 다시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당신도 잃어버렸던 당신을 찾을 수 있을 거고요. 부모 잃고 헤매던 모든 아이들이, 어른들이 환하게 웃으며, 처음 그 집, 아름답던 옛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 거예요.
김제시 거전갯벌을 찾았다. 이날은 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 4명, 한 한생의 어머니와 삼촌 등 6명과 함께 전주에서 만난 후 승용차를 타고 갯벌을 찾은 것이다. 거전갯벌 입구에서 설명을 한 후 큰 민가섬을 향해 메말라 버린 갯벌을 승용차를 타고 들어갔다.
기름유출 사고를 일으킨지 한 달이 지난 지금도 삼성중공업은 어떠한 입장 표명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을 기만하는 삼성중공업은 공식 사과하고 주민과 생태계 피해에 대해 무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녹색연합]
망가진 브레이크는 더 정교하고 강한 것으로 바꿔야 한다. 브레이크가 제 노릇을 못한다고 빼버린다면 그것은 화약을 지고 불섶에 뛰어드는 것과 뭐가 다를까.
악법은 어겨서 깨뜨리라 했던가. 그러나 자본가의 천년왕국을 향해 달려가는 시대, ‘없는 자’들에게는 이마저도 쉽지 않은 일이다. 비정규직노동자의 생존권투쟁에도, 장애인의 이동권 투쟁에도, 평택의 내땅지키기 투쟁에도 그 귀결은 벌금이어서 투쟁을 위축되게 한다. 실명제 거부 역시 예외는 아니다.
이제 한 분야에서 인권이 후퇴하는 상황이 아니다. 인권에 대한 총체적인 공격, 그로 인한 총체적인 위기가 이명박 정권 시기의 인권상황의 특징이다. 이런 상황에 맞게 대응해가는 인권운동은 민중들의 권리투쟁과 굳게 연대해야 하고, 그 권리투쟁을 옹호하면서 선도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이명박 당선자가 내세운 \'대학입시3단계 자율화\' 공약 구체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일 교육인적자원부의 대학교육 부문을 대학협의체에 넘기겠다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초중등교육 분야에서 자립형 사립고 지정, 특수목적고 신설 등의 기능은 시도교육청으로 넘어간다. 이는 교육분야의 사전 규제가 완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93년 8월 8일 개교해 17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학교 노들장애인야간학교가 지난 2일 자리를 옮겨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학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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