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얼굴인식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기업들은 얼굴 인식을 넘어서 그니까 인증과 식별을 넘어서, 성별과 나이를 유추하는 것을 넘어서 그 대상자의 감정 상태까지 분석해서 알아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성소수자, 장애인, 노숙인, 빈민, 이주민, 난민은 말할 자격을 박탈당하고, 비정규직·하청 노동자와 이주노동자들의 위험한 노동구조는 오히려 더욱 강화되고 있다. 국익을 핑계로 가장 열악한 위치의 사람들에게 고통을 전가하는 잔인한 구조는 이른바 ‘촛불 정부’에서 다시금 합리화되고, 민주주의의 내용으로 들어서지 못하고 있다.
국민 5명 중 4명이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추진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개정 법안에서 가장 논란이 될 수 있는 가명정보 활용에 대해서도 80.3%의 국민이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이용하는 데 반대했다. 정보주체인 국민 대다수가 법 개정 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는 상황이라 사회적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퇴직을 코앞에 둔 부모님을 보며 부쩍 이 말이 떠오릅니다. 지난 30여 년 넘도록 당신과 식구들 건사하느라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일은 접어두고 어떻게든 생계를 꾸려나가려고 악착같이 일했는데, 그 끝에 다다른 지금 ‘이제 나에게 남은 것은 뭔가’ 하고 조금은 허탈해하시는 것 같거든요.
정은희(민중언론 참세상 기자) 부친상. 정은희 기자 부친 정용기 씨 별세. 향년 88세. 빈소는 동두천중앙성모장례식장 1호실. 발인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장지는 벽제 서울시립승화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9 레드어워드가 11월 7일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렸다. 월간 《워커스》의 사회주의탐구영역 콘텐츠를 포함해 22개 작품, 단체가 수상했다.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레드어워드는 한 해 동안 자본과 국가 권력을 비판한 문화예술 활동을 격려하고, 연대를 도모하는 축제로서 올해 8년 차를 맞았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박찬식 상황실장의 광화문 단식 농성이 8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제2공항백지화전국행동’이 출범했다. 전국 300개 노동·시민사회·종교단체가 제2공항 백지화를 위한 하나의 단체로 모여 제2공항 반대 목소리를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신대학교가 최근 교무회의를 열고 지난 9월 25일 학교 본관을 점거한 학생 2인(비대위 위원장, 부위원장)을 상대로 무기정학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해당 학생들은 학교 측의 자진 퇴거 요구에 농성을 해제한 터라 과도한 징계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설리가 사망했다. 한국 사회는 그의 죽음의 원인을 ‘악플’에서 찾고 있다. 국회는 악플을 금지하는 ‘설리법’을 발의한다고 시끄럽다. 그런데, 그 방향이 고약하다. 인터넷실명제라니…. 헌법재판소는 2012년 8월 이미 〈정보통신망법〉 인터넷실명제(제한적 본인확인제)가 국민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제한한다며 만장일치로 ‘위헌’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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