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제 여성의 권리를 질문해야 할 차례

이제 여성의 권리를 질문해야 할 차례

사이버성폭력은 온라인 공간에서 발생하는 젠더 폭력으로, 피해경험자의 여러 권리를 침해한다. 현재까지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한사성)는 UN 자유권 규약 5차 심의 NGO 쟁점 보고서, UN 프라이버시권 특별 보고관 방한 대응을 위한 사전 보고서 제출 등의 활동을 통해 사이버성폭력이 침해하는 자유권의 영역과 프라이버시권 영역을 공식적으로 다룬 바 있다.

인권위, 장애인 노동 진정 91%는 각하·기각

인권위, 장애인 노동 진정 91%는 각하·기각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된 장애인 노동 관련 진정 사건 중 91.2%는 기각·각하 결정이 난 것으로 드러났다. 인권위가 장애인 노동 문제에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최근 5년간 인권위에 접수된 장애인 노동 관련 진정 사건은 352건이다. 이 중 231건이 각하(65.6%), 90건(25.5%)이 기각됐다.

드랍 더 피

드랍 더 피

분노는 결코 헷갈리지 않는다. 한여름 장마철 갈지 못한 생리대보다 불쾌한 그 입을 다물게 하는 건 더 큰 우리 목소리라는 걸 이제 아니까.

우리에게는 ‘성적 권리’가 있다

우리에게는 ‘성적 권리’가 있다

2013년, 십대섹슈얼리티인권모임은 1장 ‘자신의 몸을 긍정적으로 경험할 권리’에서부터 5장 ‘자신의 시간과 공간에 대한 권리’까지 총 5장 16개 조로 작성된 ‘청소년 성적 권리 선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 따르면 청소년은 2차 성징에 따른 몸의 변화를 수치심 없이 경험할 권리, 자신의 몸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권리, 자신의 몸 상태에 따른 배려와 지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고 박종필 감독 2주기, ‘활동가 건강권’ 추모 포럼 열려

고 박종필 감독 2주기, ‘활동가 건강권’ 추모 포럼 열려

추모사업회는 오는 7월 12일과 19일, 24일 삼일에 걸쳐 416연대 강당에서 ‘사회운동 활동가의 건강권을 묻다’라는 주제로 추모포럼을 개최한다. 추모사업회는 “인권이 보장되는 평등한 사회를 위해 달려가는 활동가의 건강권은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지, 이번 활동가 건강권 포럼을 통해 논의의 물꼬를 터보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잘 아플 권리, 미안하지 않아도 될 권리

잘 아플 권리, 미안하지 않아도 될 권리

모두가 ‘아픔’ 때문에 아파한다. 내가 아파서, 남에게 민폐를 끼친 것 같아서, 동료에게 짐을 맡긴 것 같아서 또 아파한다. 질병은 죄책감이란 다른 아픔을 남긴다. 그렇다면 ‘죄책감’이라는 또 다른 아픔을 만들어내기보다는, 질병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은 어떨까. 조한진희 씨는 질병 자체가 비극이 아니라, 그것을 온전히 자신의 삶으로 겪어내지 못할 때 비극이라고 말한다.

성폭력과 성착취로 연결되는 한국과 일본

성폭력과 성착취로 연결되는 한국과 일본

‘포르노를 본다고 정말 그렇게 될 것 같으냐, 성인 남성들은 현실과 가상을 구분할 줄 안다’고 주장하곤 한다. 그러나 문제는 언제나 한 사람이라도 ‘정말 그렇게 되고 싶어’ 한다는 것, 그리고 포르노를 실천하고자 하는 남성이 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청계천 사람들

청계천 사람들

나의 사진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정말로 불편했으면 좋겠다. 그 편하지 않음을 통해 이 도시에 대한 의미를 조금이라도 알았으면 한다. 어느 때부터 나에게 사진은 ‘가난한 사람들의 현실과 저항’을 알리려는 도구가 되었다. 이를 통해 나의 삶에 여정을 끝없이 질문하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의 본령도 이 과제에 충실한 것이 되었으면 한다.

용산참사 철거민 사망…“국가폭력이 죽였다”

용산참사 철거민 사망…“국가폭력이 죽였다”

용산참사 생존 철거민 김 모 씨가 23일 사망했다. 10년째 이어진 국가 폭력이 끝내 철거민을 죽음으로 내몬 것이다.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에 따르면 김 씨는 23일 오후 도봉산에서 목을 맨 시신으로 발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김 씨는 22일 저녁 가족들에게 “내가 잘못돼도 자책하지 말라”고 전했다.

꿈의 캘리포니아를 찾아서

꿈의 캘리포니아를 찾아서

19세기 아메리카 대륙에서 발견된 금광,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꿈을 안고 달려든 수많은 이들로 하여금 지금의 ‘캘리포니아’가 시작됐다. 골드러쉬 동안, 캘리포니아는 무법천지였고 아메리카 원주민 학살이라는 흑역사 또한 남겼다. 그리고 그 꿈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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