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반쪽짜리’ 고시원 대책…비주택은 빠졌다”

“서울시 ‘반쪽짜리’ 고시원 대책…비주택은 빠졌다”

서울시가 ‘노후고시원 거주자 주거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는 이 대책이 ‘반쪽짜리’라며 모든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대책, 주거지원사업 제도 개선 등을 요구했다.

팩트와 가짜 뉴스 사이에서―미디어 포퓰리즘

팩트와 가짜 뉴스 사이에서―미디어 포퓰리즘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주장이 팩트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혹은 자신이 팩트 그 자체를 말하고 있기 때문에 논박의 대상이 될 수 없는 것처럼 이야기하곤 한다. 주로 무언가를 곡해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불화하는 젊은 보수주의자들이었다고 기억한다.

“자유한국당 해체” 범국민 촛불대회 23일 개최

“자유한국당 해체” 범국민 촛불대회 23일 개최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하는 범국민 촛불대회가 오는 23일 오후 5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이들은 “박근혜 국정농단의 공범이자, 적폐 잔당인 자유한국당은 마땅히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의원직 총사퇴로 죗값을 치르는 대신, 촛불 항쟁으로 대표성이 부정된 국회 의석을 방패 삼아 촛불 민의의 실현을 가로막기에 여념 없다”고 지적했다.

진보넷 20주년…빅브라더에 맞선 ‘기술 활동가’ 이야기

진보넷 20주년…빅브라더에 맞선 ‘기술 활동가’ 이야기

진보네트워크센터(진보넷)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진보넷은 사회운동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진보넷은 현재 260개 이상의 단체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진보 메일 시스템을 구축해 운동진영의 정보 보호에도 앞장섰다.

그 많던 메갈은 어디로 갔나

그 많던 메갈은 어디로 갔나

메갈이란 무엇인지 합의된 바는 아직 없다. ‘메갈’은 이렇다, 라고 섣불리 규정해 말하는 행위는 반드시 그렇지 않은 메갈의 분노를 사게 된다. 애초에 사이트에 소속감을 느끼지 않기로 약속한 채 철저한 익명의 개인으로 모인 자들을 메갈로 묶어 호명한 것부터가 혐오의 일환이었다. 그것을 ‘그래, 우리가 메갈이다!’라고 받아쳤던 목소리 또한 조금 시간이 지난 다음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스쿨미투 방아쇠를 당긴 것

스쿨미투 방아쇠를 당긴 것

여성과 소수자에게 학교는 그다지 안전한 공간이 아니었다. 이들에게 학교는 성차별, 성폭력이 이뤄지는 공간이었고, 그것은 스쿨미투를 통해 자연스럽게 발화됐다. 하지만 그들이 고발한 내용은 학내 주체에 따라 다르게 읽히고 해석됐다. ‘이게 성폭력이야!’와 ‘이게 성폭력이야?’가 충돌했다.

밤의 괴물들

밤의 괴물들

'밤의 괴물들'의 소재는 술에 취한 여성들이다. 지겹게 반복되는 사건 기사에는 만취해 의식 없는 여자들이 자주 등장한다. 술 취한 여성은 언제나 피해자, 잠재적 타겟, 스스로 조심해야 하는 존재로 제한되었다. 여론은 가해자를 비판하고 통제할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엄격한 잣대로 피해자의 태도를 검열하고 그들에게 비난의 프레임을 덧씌운다.

페미니즘의 도전…학교 문턱을 넘을 수 있을까?

페미니즘의 도전…학교 문턱을 넘을 수 있을까?

학교 내 페미니즘 교육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나, 양성평등 교육 또는 폭력피해 예방 교육 등으로 완곡하게 대체되는 경우가 많다. 더구나 현실에선 페미니즘을 교육하는 교사는 공격의 대상이 되고, 페미니즘은 학교의 금기어로 자리 잡는 경우가 빈번하다. 과연 페미니즘은 학교 담장을 넘을 수 있을까

3.8 여성의 날, “학교 성폭력의 역사를 끝내자”

3.8 여성의 날, “학교 성폭력의 역사를 끝내자”

3.8 여성의 날을 맞아 스쿨미투 고발에 나선 이들은 학내 성폭력의 역사를 끝내자고 외쳤다. 이들은 지난해 제기된 학내 성폭력 고발은 몇몇 학교의 개별 사례가 아닌 역사적으로 반복된 뿌리 깊은 구조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교실 안 수상한 성교육

교실 안 수상한 성교육

울산의 D 고등학교 3학년이던 K씨는 지난해 외부 강사로부터 ‘엽기적’인 성교육을 경험했다. 지긋한 나이대의 여성 강사는 성폭력을 조신하지 못한 피해자의 탓으로 돌렸다. 그리고 ‘순결을 지켜야 부끄럽지 않고 떳떳할 수 있다. 너희도 결혼할 사람이 순결하면좋지않냐.삶에서가장중요한것이생식기이니잘지켜야 한다’는 말을 거침없이 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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