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당신은 선택한 사람과 가족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선택한 사람과 가족하고 있습니까?

《워커스》가 가족구성권연구소의 나영정 연구위원을 만나 다양한 가족 형태의 보장이 어떤 점에서 중요하고 시급한지 이야기를 들었다. 나 연구위원은 장애여성공감, 성과재생산포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웹하드 카르텔에 선 긋던 DCNA, 카르텔 일부로 드러나

웹하드 카르텔에 선 긋던 DCNA, 카르텔 일부로 드러나

웹하드사들이 회원사로 있는 콘텐츠 업체의 연합체 ‘디지털콘텐츠네트워크협회(DCNA)’가 양진호 소유 웹하드사 인물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웹하드 카르텔 문제가 불거졌을 당시 DCNA는 웹하드사의 불법 영상물 유통 문제과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양진호가 실소유한 회사의 인사들이 DCNA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버닝썬 사건을 둘러싼 사이버성폭력의 흐름

버닝썬 사건을 둘러싼 사이버성폭력의 흐름

이렇게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억지로 여성의 ‘동의’를 만들고, 그렇게 해도 공급량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 명목상의 동의도 받지 않은 채 약물강간 등의 형태로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아예 소거해 판매하는 성산업 구조는 사이버 성폭력의 영역에서도 쉽게 포착할 수 있다. 스튜디오 촬영회처럼 오프라인에서 여성에게 직접적인 폭력을 가해 동의를 강요하거나 그루밍, 여성 상품화 문화 등을 통해 좀 더 간접적인 접근으로 ‘동의’를 얻어내고 촬영물을 생산한 후 유포하는 것, 여성을 동의 없이 찍어 유포하는 것이 같은 선상에서 연결돼 있다.

임신중지에 대한 진짜 뉴스를 들을 차례

임신중지에 대한 진짜 뉴스를 들을 차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여성위원장이자 성과재생산포럼 기획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윤정원 의사를 만나 사실 관계가 충돌하는 지점을 물었다. 산부인과 전문의인 윤 씨는 성폭력피해자 및 성소수자 진료를 맡으며 여성주의 의료에 힘써왔으며, 낙태죄 폐지 등 여성 건강권에 대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왔다.

주님의 이름으로 행해진 ‘낙태 반대’ 정치세력화(2)

주님의 이름으로 행해진 ‘낙태 반대’ 정치세력화(2)

나영 공동집행위원장은 “보수 기독교 근본주의 세력은 이후 자유한국당의 부활을 꿈꾸며 이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한편 동성애 반대나 낙태 반대 등을 내세운 정치적 공격과 장외 투쟁을 주도할 것”이라며 “이들을 비롯한 천주교 등의 세력 역시 이후 낙태죄와 관련한 법제도적 변화에 있어, 상담의무제나 양심적거부 등의 가능한 영역을 따 내려고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weety Safety

Sweety Safety

네 몸이라 해서 내 몸이라 했던가. 나에게 깊게 배인 습도와 얼굴들에 도망치고 싶어 먼 나라로 향하는 티켓을 샀다. 쉬고 싶다는 마음, 나를 증명하고 싶다는 마음에 훌쩍 떠났지만 도처에 오차만이 스산하게 널려있었다.

주님의 이름으로 행해진 ‘낙태 반대’ 정치세력화(1)

주님의 이름으로 행해진 ‘낙태 반대’ 정치세력화(1)

‘낙태 논쟁’이 불거질 때 마다 천주교가 전가의 보도처럼 휘둘러 온 것이 바로 ‘100만 서명’이다. 천주교 100만 서명의 역사는 19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국회에서는 모자보건법상 낙태 허용조항을 없애고, 형법 135조에 허용규정을 포괄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하지만 가톨릭교회는 100만 서명운동에 나섰고, 결국 1994년 국회 본회의 상정이 유보됐다.

수협의 불법적 강제집행, 서울시와 국회는 두고만 볼 것인가

수협의 불법적 강제집행, 서울시와 국회는 두고만 볼 것인가

상인들은 진입로마다 시장으로 들어가려는 집행관과 격려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상인들은 “수산시장은 내 인생의 모든 것이다. 가족을 먹여 살리려 수십 년 동안 장사했다”며 울부짖었다. 수협의 강제집행은 활어 보관장의 마지막 남은 점포 한곳을 정리하면서 다섯 번째 명도는 마무리됐다.

노키즈존, 노퀴어존 그리고 민주주의

노키즈존, 노퀴어존 그리고 민주주의

노키즈존, 노퀴어존, 가부장주의적 집단, 난민반대시위, 농성장 강제철거, 이런 곳들에서 쫓겨나는 것은 단지 몇몇 사람들이 아니다. 이런 곳에서 금지되는 것은 단지 특정한 행위들이 아니다. 여기서 쫓겨나는 것, 여기서 금지되는 것은 민주주의 자체, 평등한 삶 자체, 서로 다른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다.

정부가 키우고 기업이 득보는 ‘미세먼지 공포 마케팅’

정부가 키우고 기업이 득보는 ‘미세먼지 공포 마케팅’

장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부가 제대로 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내놓지 못하면서, ‘중국발 미세먼지’ 같은 잘못된 정보를 퍼뜨려 공포를 조장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워커스》는 이날 장 교수를 만나 미세먼지 ‘공포마케팅’과 정부 정책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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