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월드컵보다 아름다운 진실] 토고전 승리, 우리가 이긴 건 우리의 과거였다

[월드컵보다 아름다운 진실] 토고전 승리, 우리가 이긴 건 우리의 과거였다

이번 토고전에서처럼 우리는 우리의 과거와 싸워 이겨야 한다. 월드컵의 열광은 무엇보다 축구에 대한 열광이라는 것을, 우리의 열광은 여타의 사회적 이슈가 끼어들면 방해받을 만큼 약하지 않다는 것을 우리 자신에게 보여줘야 한다.

여자가 경찰은 무슨…?

여자가 경찰은 무슨…?

지난 9일 경찰청은 ‘여성경찰의 채용을 30% 이내로 제한하는 관행을 개선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권고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여성단체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청은 경찰공무원의 성별구분 채용에 있어 신체적, 체력적 조건과 여성의 임신, 육아문제가 주요 근거라고 밝혔는데, 이는 출산 등 육아문제에 따른 고용 차별관행이 존재하고 있음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다. 특히 국가기관에서조차 여성노동자의 고용을 기피하는 고용관행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은 우려스러운 지점이다. “여성이 감당하기 어려운 직무여건이라서..” 한국여성민우회(민우회)는 14일 “경찰청은 성차별적인 채용관행을 폐지하고, 여성경찰관을 확충하라”라는 내용의 성명을 내고 경찰청의 불수용 입장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경찰청은 “경찰공무원의 경우 △남,여 구분 없이 강력범 체포, 주취자 처리 등 물리력을 요하는 업무가 많은 순찰지구대 근무가 원칙이고, △범죄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남성을 제압하려면 신체적, 체력적 조건이 필수적으로 요구될 뿐만 아니라 △잦은 야간업무, 장거리 출장 등 불규칙한 근무시간 등으로 여성이 감당하기 어려운 직무여건이라는 성별 구분 채용의 근거를 밝혔다. 또한 △여성결찰관의 경우 임신, 육아문제 등 내근부서를 선호할 뿐 아니라 △출산 등으로 장기간 결원 상태가 유지될 경우 범죄대응력이 약화될 수 있기 때문에 성별을 구분하여

[월드컵보다 아름다운 진실] “월드컵 보려고 하이마트 다녀왔습니다~”

[월드컵보다 아름다운 진실] “월드컵 보려고 하이마트 다녀왔습니다~”

광고는 이미지를 주입하려 애썼다면 이제는 몸에 대한 훈육을 동반한다. 꼭지점댄스, BC댄스, 그리고 국민은행의 국민체조... 물론 명령은 아주 쿨한 방식으로 동작을 제조하며 이 동작을 소비자들이 하도록 유도...

블로거 중재 씨, 스스로 일어서다

블로거 중재 씨, 스스로 일어서다

부산역 철도노동조합 건물에서 만난 노숙인 박중재(34) 씨. 그는 블로거다. 웹이라는 가상공간 속에서 애니메이션과 영화, 노래, 상식 등 수많은 재료들을 모아 블로그에 담아 놓는다.

중증장애인을 죽음으로 내모는 한국사회

중증장애인을 죽음으로 내모는 한국사회

"혼사서는 설수 없는 사람, 그를 돕는 손길은 동정과 시혜가 아니라 그에게 당연히 주어지는 권리여야 했습니다. 혼자만의 짐으로, 고통으로 홀로 짊어져야 한다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당신의 길처럼 홀로 외롭고 힘겨울 것입니다”

황라열 서울대 총학생회장 탄핵

황라열 서울대 총학생회장 탄핵

허위이력으로 논란을 빚어온 황라열 서울대 총학생회장이 탄핵안 가결로 당선 두 달 만에 총학생회장직을 상실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12일 전체학생대표자회의를 열어 학생대표 43명이 발의한 총학생회장 탄핵발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전학대회에는 재적인원 82명 중 56명이 출석한 가운데 51명이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탄핵안 가결로 총학생회장이 임기 중 물러난 것은 서울대 총학생회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학생대표자들은 “황라열 총학생회장이 선거기간 허위이력을 기재했고, 민주적 절차 없이 한총련 탈퇴를 선언하는 등 총학생회장으로의 자질과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며 탄핵안을 발의했다. 황라열 씨는 탄핵안 가결과 관련 “유권자들의 지지로 당선된 총학생회장인 만큼 대의원대회에서의 탄핵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깨끗이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황라열 씨가 물러남에 따라 서울대 총학생회는 당분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 출입조차 허용하지 않은 부산시청

장애인 출입조차 허용하지 않은 부산시청

12일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이동권 확보를 위한 집회를 진행하던 50여 명의 장애인들과 활동가들이 화가 났다. 이유는 부산시청 소속의 청원경찰들이 정당하게 집회를 벌이고 있던 이동권부산연대의 퍼포먼스를 못하게 방해했기 때문이다.

[월드컵보다 아름다운 진실] 호혜적, 선순환적 관계의 광장문화는 가능한가

[월드컵보다 아름다운 진실] 호혜적, 선순환적 관계의 광장문화는 가능한가

‘광장문화’의 민주주의적 전유의 가능성이 호혜적이고 선순환적인 관계성의 복원에 있다고 할 때, 월드컵이라는 ‘광장’에서 닫히지 않은, 배타적이지 않은, 타인과의 호혜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사건과 계기, 소통을 만들어야 한다.

퀴어라서 행복해

퀴어라서 행복해

“행복을 누릴 권리는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권리이며 이젠 당당하게 누릴 때임을 알리고 싶었다.”

[월드컵보다 아름다운 진실] “자본과 미디어의 축제, 월드컵을 거부하자”

[월드컵보다 아름다운 진실] “자본과 미디어의 축제, 월드컵을 거부하자”

“순박한 사람들의 열정을 이용해 자신의 배를 채우려는 기업과 언론은 깊이 반성하고 자숙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에는 ‘대~한민국’보다 중요한 일들이 많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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