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영리병원, 공공병원으로” 靑 앞 농성, 삭발까지

“제주 영리병원, 공공병원으로” 靑 앞 농성, 삭발까지

‘제주영리병원 철회 및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11일 제주 영리병원 승인을 철회하고 공공병원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 노숙농성에 돌입했다.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농성에 돌입하며 삭발을 단행했다.

UN으로 간 스쿨미투… “국제사회에 매우 큰 귀감”

UN으로 간 스쿨미투… “국제사회에 매우 큰 귀감”

전국 스쿨미투 집회를 주최한 청소년페미니즘 모임이 UN아동권리위원회의 아동미팅과 사전심의에 참여해 한국의 스쿨미투 운동을 알리고 고발자들의 요구사항을 밝혔다. 청소년페미니즘모임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소년 페미니즘 모임의 청소년 당사자 양지혜 운영위원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의 장보람 변호사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제네바에서 진행된 4박 6일간 진행된 UN일정을 마치고 복귀했다고 알렸다.

의료로 자본을 만진 의사, 영리병원의 문을 두드리다

의료로 자본을 만진 의사, 영리병원의 문을 두드리다

한국 최대의 성형외과 대표원장부터 바이오의약품 생산 기업 CEO, 그리고 중국 의료시장 진출을 통한 국내 제1호 영리법원 시도까지. 이 모든 과정에는 의사 개인의 ‘재력’을 넘어선 ‘자본력’이 필요했다. 그리고 홍 원장의 자본력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 SK와의 관계에서 비롯됐다.

은수미 시장도 팔 걷어붙인 ‘의료관광’, 그게 뭔데?

은수미 시장도 팔 걷어붙인 ‘의료관광’, 그게 뭔데?

정부가 적극적인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의료관광 업체의 난립과 양극화도 극심해지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외국인환자 유치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에 등록된 의료기관은 1천979개소다. 그리고 외국인 환자 유치업자로 등록된 곳은 무려 1천590개소다.

‘공공성’보다 ‘퀄리티’? 은수미 시장표 ‘성남의료원’ 논란

‘공공성’보다 ‘퀄리티’? 은수미 시장표 ‘성남의료원’ 논란

전국 최초의 주민발의로 건립될 성남시의료원이 공공성 훼손 논란에 휘말렸다. 은수미 성남시장이 취임한 이후부터다. 그동안 ‘공공성’을 중심으로 논의되던 운영방안은, 은 시장이 ‘퀄리티’를 주문하기 시작하면서 엇박자가 나기 시작했다. 은 시장은 성남시의료원을 ‘대학병원급’의 퀄리티로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을 꺾지 않았다.

함께 살자 노량진수산시장, 이제는 서울시가 나서야 한다

함께 살자 노량진수산시장, 이제는 서울시가 나서야 한다

시민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시장개설자인 서울시를 상대로 책임을 촉구하기 위해 시민공청회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한다는 것을 알렸다. 현대화 사업의 이름으로 문을 연 신 시장의 3년을 평가해 보자는 것이다.

청계천 을지로 5만여 기술자들의 운명은?

청계천 을지로 5만여 기술자들의 운명은?

당장 한호건설그룹은 서울 을지로 청계천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연 면적 약 100만㎡에 도심복합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원순 식 도시재생사업의 흐름과 변화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용산참사, 검찰총장 유력후보 수사외압에 진상규명 지연”

“용산참사, 검찰총장 유력후보 수사외압에 진상규명 지연”

차기 검찰총장 유력 후보로 알려진 조 모 검사 등의 수사외압으로 용산참사 진상조사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용산참사 유가족과 시민사회단체들은 15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제기하고 청와대에 대책을 촉구했다.

친구가 되기 위해 착한 마음은 필요 없어

친구가 되기 위해 착한 마음은 필요 없어

시설 안에서 혜정 씨의 행동은 “어른이 되면”이라는 말에 막히곤 했다. “어른이 되면”이란 말이 필요 없는 세상에서, 자매는 어느덧 1년 6개월 넘게 함께 살고 있다. 영화 <어른이 되면>의 장혜영 감독을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사그라지지 않는 용산참사 10년과 부동산 독점의 시대

사그라지지 않는 용산참사 10년과 부동산 독점의 시대

붉게 타오른다. 좀처럼 꺼지지 않았다. 꺼지나 싶다가고 사방에서 불어오는 헛바람이 불씨를 살리고, 부풀리고, 태운다. 2009년 1월 20일 검붉게 타오르던 용산 남일당 망루의 불은 삽시간에 모든 삶을 태우고 꺼졌지만, 부동산 욕망의 불은 불패 신화 속에서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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