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 폐회가 18일로 임박한 가운데 민주노총이 국회앞 농성장을 거점으로 하는 개혁입법투쟁을 완강히 전개하고 있다
'반민주악법 철폐와 민주개혁법안 쟁취를 위한 범국민연대행동'이 11월27일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회앞에서 1차 범국민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국회행동에 들어갔다.
민주노총(위원장 단병호)이 이번 정기국회 회기내 반민주악법 철폐와 민주개혁법안을 쟁취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민주노총은 이를 위해 각계단체와 함께 범국민 연대행동에 나서는 한편 강도 높은 대국회투쟁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민주노총이 함께하고 있는 '민주개혁법안 쟁취를 위한 범국민연대행동'은 지난 17일 국회 후생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대중 대통령이 직접 나서 8개분야 개혁입법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정부여당과 정치권이 민주개혁법안을 지연, 왜곡할 경우 김대중 대통령뿐만 아니라 정치권에 대한 총체적 불신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올 한해는 어떨까. 지난 한해 개혁입법 퇴조현상에 맞섰던 정치인들로부터 기묘년을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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