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입법 대통령이 나서라”
범국민연대행동 1차 국회앞집회…’8대 개혁입법’ 촉구
‘반민주악법 철폐와 민주개혁법안 쟁취를 위한 범국민연대행동’이 11월27일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회앞에서 1차 범국민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국회행동에 들어갔다.
민주노총이 함께하는 범국민연대행동은 이날 국가보안법 폐지, 노동시간단축특별법 제정 등 회기내 ‘8대 개혁입법'(<노동과 세계> 81호) 국회통과를 촉구했다. 범국민연대행동은 “김대중 대통령이 직접 나서 개혁입법문제를 해결하라”며 “정부여당과 정치권이 민주개혁법안의 개폐를 지연시키거나 그 내용을 왜곡하기를 계속한다면 본격적인 정권반대투쟁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범국민연대행동은 또 반민주악법 철폐와 민주개혁입법에 역행한 정치인들에 대해 내년 총선에서 적극적인 낙선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참가자들은 집회가 끝난 뒤 국회진출을 시도하며 강력한 항의투쟁을 벌이기도 했다.
범국민연대행동은 12월1일 2차 범국민대회를 여는 등 8대 개혁입법 쟁취를 위한 투쟁수위를 점차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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