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연행자모임은 “검찰의 약식기소는 법적으로 정당성이 없고, 3.1운동과 4.19민주이념을 계승한 헌법에도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벌금형이 확정되더라도 벌금납부 거부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에 억지로 부대로 끌고 간 후에 촛불시위 진압명령이 내려졌고, 이길준 씨가 이를 거부했기 때문\"이라며 \"이미 의경복무 자체를 거부한 마당에 부당한 명령을 재차 내리고, 그것에 대해 죄를 묻는 것은 명백한 이중처벌\"
이들은 \"두 달 넘게 지속적으로 1천 여 명이 넘는 시민을 시위 참가를 이유로 체포, 입건한 것도 역사상 유례없는 일\"이라며 \"또 그 중 대다수를 기소하고 단순 참가자에게까지 100만원이 넘는 액수의 벌금으로 기소하는 것은 어떤 측면으로도 과중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검찰의 대응을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오늘(18일) “노동 인권을 침해하는 악의적인 탄압”이라며 이영희 노동부 장관과 임채진 검찰총장, 어청수 경찰청장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BBK 사건 재수사 검토 지시를 내린 가운데 법무부가 지휘권 발동을 하지 않고, 대신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특검 수용 입장을 밝혔다.
16일 \"내가 BBK를 설립했다\"는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강연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이 후보가 전격적으로 \'BBK 특검\' 수용 의사를 밝혔다.
과거의 적으로부터는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을, 또 과거의 우군으로부터는 \'적과의 동침\'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청와대는 진퇴양난에 빠진 듯 한 모습이다.
대선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당의 마지막 필살기인 \'이명박 동영상\'으로 이 후보의 대세론을 잠재울 수 있을지, 아니면 \'곁다리 진실공방\'을 벌이는 사이 실체적 진실은 또 한번 뒷전으로 밀리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대선을 불과 3일 앞둔 16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지난 2000년 \"내가 BBK라는 투자자문회사를 설립했다\"고 한 대학에서 직접 강연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14일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 의원들이 집단 몸싸움으로 국회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이날의 \'파이팅 이슈\'였던 신당이 추진하고 있는 \'BBK 특검법안\'과 \'검찰 탄핵소추안\'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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