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서울 대한문 앞 화단과 돌담 사이에 설치된 펜스를 철거해 서울 중구청 직원들이 17일 오전 화단을 확장, 정비하자 이에 항의하던 쌍용차 해고자 김정우 지부장, 고동민 씨가 연행돼 강북경찰서로 이송됐다.
지난 11월 경찰의 폭력진압과 인권침해 논란이 일었던 경기도 안산의 건설노동자에게 경찰이 다시 한번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가 두 번째 기각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김소연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경찰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소했다. 지난 15일, 경찰이 선거유세를 방해하고 대통령 후보를 폭행했다는 혐의다. 김소연 후보는 17일 오전서울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기용 경찰청장을 비롯해 서울지방 경찰청장 등을 검찰에 고소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곧바로 검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쌍용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다. 과잉진압과 인권침해 등 쌍용차 농성장에서 행해진 국가폭력에 대해 당시 경찰 책임자로 증언을 요구받은 것이다. 그러나 아직 조 전 청장의 출석 여부는 미지수다.
다시 불심검문이 부활한다. 최근 나주 어린이 성폭행 사건 등으로 강력범죄 대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방범비상령을 선포하고 특별방범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 비상근무체제에 ‘불심검문 강화’가 포함돼 인권침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8월 1일 오전 11시에도 어김없이 건설현장 정문 앞에서는 미사가 열렸다.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의 김성환 신부가 이날 미사를 진행했다.
주취폭력, 이른바 \\\'주폭\\\' 척결에 나선 경찰청.
경찰이 결국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6.16 희망과 연대의 날 ‘함께걷자, 함께살자, 함께웃자’ 행사를 불허했다.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니.
마구잡이로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의 분향소를 다섯 차례나 강제로 파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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