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복 후보는“왜 그런 걱정을 하는가. 언제 저 같은 사람 교육감 시켜본 적 있는가. 저는 우리 아이들 잠 잘 때 잠 자고, 맛있는 밥 먹을 때 밥 먹고, 뛰어놀 때 뛰어놀면서도 즐겁게 공부해 실력은 쑥쑥 늘어나는 그런 교육정책을 가지고 나왔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오늘(16일) 서울시선관위는 30일로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모두 6명의 후보가 입후보했다고 발표했다.
전교조(위원장 정진화)는 8696명의 학교대표자 선언의 목소리를 오는 21일부터 전국을 누비는 ‘온나라 대행진’으로 이어간다. ‘광우병 쇠고기 전면 재협상’과 ‘4·15공교육 포기 정책 철회’를 내걸었다.
전교조(위원장 정진화)는 앞으로 ‘4·15공교육 포기, 학교시장화 조치(4·15조치)’ 철회와 더불어 광우병 의심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막기 위해 ‘범국민 저항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4·15 공교육 포기 학교 학원화 계획(4·15계획)’을 철회시키기 위한 교육과 시민, 사회단체의 저항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정진화 위원장 단식농성과 16개 지부별 농성을 진행하는 전교조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릴 ‘교육시장화 저지와 교육복지확대를 위한 전국교사대회’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학교를 대혼란에 빠뜨린 ‘4.15 공교육포기정책’이 단 20일짜리 벼락치기식 작업 결과물인 것으로 지난 8일 처음 밝혀졌다. 게다가 교과부가 ‘현장교원협의회’를 열면서 현직 교사는 단 한명도 참석시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교조 각 지부가 지난달 29일을 전후로 동시에 교육청 농성에 들어갔다. 각 시도교육청이 4·15공교육 포기 학교학원화 계획(4·15계획)에 대한 후속조치들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김도연)가 지난달 내놓은 ‘4·15 공교육 포기 학교학원화 계획(4·15계획)’에 대한 각계각층의 저항이 커지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4.15 공교육 포기 조치’을 발표한 지 꼭 2주일이 되는 29일. 부산에 사는 중학교 3학년 큰 딸과 중학교 2학년 쌍둥이의 엄마인 채승영 씨는 아이들이 학교 가는 것도 보지 못했다. 겨우 아침밥만 챙겨줬다.
‘학교자율화’를 추진하겠다는 교과부 계획에 대해 언론은 ‘0교시 수업’, ‘우열반 편성’, ‘심야자율학습 확대’ 조치로 받아 들였다. 다급하게 된 교과부는 17일, 부교육감 회의를 소집해 0교시와 우열반 등 쟁점 문제를 논의한 후 다시 시·도교육청으로 공을 넘겼다. 뜨거운 쟁점을 넘겨받은 교육청은 ‘당혹스럽다’고 하면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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