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이 △공무원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 △해고자 원직 복직 △연금 개악 중단 △강제 퇴출 중단 등을 요구하며 지도부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지 오늘(8일)로 11일째를 맞이하고 있다.
집회에서 권승복 위원장은 “창립 5주년 기념사를 통해 전향적인 안을 제시했지만 정부는 움직이지 않고 있다”라며 “공무원노조특별법 때문에 해고된 공무원노동자는 당연히 정부가 책임져야하는 것”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2007. 5. 29 공무원노조 4대 요구 쟁취 지도부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가 공무원노조특별법 거부, 수용을 놓고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19일로 예정되어 있는 대의원대회가 성사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공무원노조특별법 거부, 수용을 놓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이 내부 논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권승복 공무원노조 위원장이 담화문을 내고 오는 5월 19일에 18차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이 지난 2월 유회된 바 있는 전국대의원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공무원노조특별법 수용의 입장을 가진 일부 지역본부와 부위원장들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정상화와 대통합 추진 준비 위원회’(통합준비위)를 결성하고 “4월 중으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직의 진로를 묻는 조합원 총투표’를 실시 하겠다”라고 밝혀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편집자 주] 공무원노조 권정환 동지가 민중언론 참세상에 기고한 글을 <현장노동자>에 보내왔습니다. 참세상의 양해 하에 글을 게재 합니다 서울시청은 지난 3월 15일 공무원 퇴출후보 3% 명단을 확정했다. 이로 인해 공무원사회에서도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마치 유행처럼 전국의 지자체들은 무능하고 불성실한 공무원들을 퇴출하겠다고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대부분의 언론에서도 이를 공직사회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조치라며 일제히 환영하는 듯한 분위기이다. 공무원 퇴출제는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반인륜적 야만 그러나 우리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과연 바람직하기만 한 것인지를 질문해 보아야 한다. 더욱이 이번 퇴출자 명단에 오른 공무원들을 ‘무능력하고 불성실하면서 국민의 혈세만 낭비하는 사람들’로 몰아가는 분위기는 지난 날 전두환 군사정권하에서의 삼청교육대와 중세 유럽의 마녀사냥과 다름없는 반인간적이며 야만적인 일이다. 이미 지난 97년 외환위기 이후 공직사회는 한 차례의 구조조정을 겪었다. 그 당시에도 정부는 퇴출되는 공무원을 무능력하고 불성실한 공무원으로, 심지어 비리가 있어 쫓겨나는 공무원으로 몰아갔다. 이는 퇴출자들의 반발을 억누르기 위한 정부의 기만적 행위였다. 이로 인해 퇴출된 공무원은 어느 곳에도 항변할 수 없었으며 심지어
객관적 기준도 자료도 없이, 자신이 왜 구조조정 당해야 하는 가를 알 수도 없는 상태에서 십 수 만 명씩 일괄 구조조정 당했던 81년과 99년 공무원사회의 아픔을 되풀이할 수는 없다.
이렇게 바람 잘 날 없는 전국공무원노조의 권승복 위원장을 12일 만났다. 권승복 위원장은 “알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처럼 원점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논쟁이며, 조직을 위해 도움이 안 된다라고 생각 한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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