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희망

[교육희망] 단식 중집위원들이 조합원들께 보내는 편지(2)

[교육희망] 단식 중집위원들이 조합원들께 보내는 편지(2)

“단지 징계대상자라서 하는 농성이 아닙니다” 이찬현 · 대전지부장 조계사 대웅전 뒤뜰에서 단식농성 4일째. 시국선언을 했다는 이유로 파면·해임· 정직이라는 칼날을 휘두르는 정권의 협박이 정당하지 않다는 저항으로 시작한 단식농성입니다. 단지 징계대상자라서 하는 농성이 아닙니다. 이명박의 특권교육을 전환하는데 온 힘을 모으자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한 해 400여 명 교사들을 무능한 교사로 낙인 찍은 후 교단에서 퇴출하겠다는 교사평가제, 교과 과정 운영에 관리자의 권한만 강화하는 학교장 자율화 방안, 입학을 사정사정해야만 하는 입학사정관제, 개념도 미래도 없는 미이라(미래)교육과정 등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무한 경쟁의 정글 법칙들을 학교 현장에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교육정책의 결정판은 일제고사입니다. 일제고사 시행 이후 초등학교는 여름방학이 사라졌습니다.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 속에 가르치는 보람으로 가득한 교실을 위해 다같이 한 걸음씩 손잡고 걸어갑시다. “이명박 독재 정권이 끝나는 날까지 투쟁” 서권석 · 부산지부장 사랑합니다. 부산지부 조합원 여러분! 서울은 연일 폭염입니다. 단식농성을 앞두고는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며칠 지내보니 먹고 싶은 것은 많아지지만 생각만은 더욱 또렷해집니다. 돌이켜 보면 20년 전 전교조 결성 시 노태우 정권 말고는 대다수의 국민들로부터 전폭적인

[교육희망] [속보] 25일 단식 중집위원 긴급 병원 후송

[교육희망] [속보] 25일 단식 중집위원 긴급 병원 후송

25일 오전 11시께 진선식 경남지부장과 노병섭 전북지부장이 건강 악화로 원진재단 부설 녹색병원(서울 중랑구 면목동)으로 후송됐다. 시국선언 중징계 철회를 요구하며 중집위원들이 서울 조계사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한 지 12일째 되는 날이다.

[교육희망] 2차 선언 가중 처벌은 엄포용?

[교육희망] 2차 선언 가중 처벌은 엄포용?

전교조의 교사 시국선언 이후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문과 언론을 통해 밝혔던 \\\'엄정 조치\\\'와 \\\'참여자 가중 처벌\\\' 방침이 무색해졌다. 전교조가 지난달 23일 인터넷 <교육희망>에 동영상 형태로 공개한 2차선언 이후 교과부가 학교 현장에서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을 징계할 수 없음을 사실상 시인했기 때문이다.

[교육희망] 단식 중집위원들이 조합원들께 보내는 편지(3)

[교육희망] 단식 중집위원들이 조합원들께 보내는 편지(3)

“시련은 우리를 키우는 어머니” 홍성봉 · 전남지부장 전남지부 7500 조합원 동지 여러분! 땡볕이 온 몸을 감아 휘도는 한양 복판, 조계사에서 인사 올립니다. 천막도 없이 하늘을 지붕삼아 노숙단식 농성을 시작한지가 오늘로 나흘이 됐습니다. 여기 있자니 26일째 진행하고 있는 도교육청 천막 농성장이 그립습니다. 기운은 조금씩 떨어져 가지만 아직은 몸과 마음이 모두 짱짱합니다. 이명박 정권은 무한경쟁과 차별교육정책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를 옥죄고 교사들을 몰아내고 있습니다. 때리면 온몸으로 맞읍시다. 두드려 맞을수록 단단해지는 쇠처럼 시련은 우리를 키우는 어머니입니다. 저는 오늘 탄압 속에서 더욱 살아 움직이는 전교조를 봅니다.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하나 되어 경쟁강화 차별교육의 질곡에서 우리의 교육희망을 길어 올립시다. “MB교육 정책 저지하는 투쟁의 시작” 노병섭 · 전북지부장 개학을 앞두고 무더위가 마지막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시국선언을 했다는 이유로 89년 전교조 창립 이래 최대의 징계와 전교조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루어졌습니다.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표현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고 무한경쟁과 서열화 교육정책을 저지하기 위하여 나섰습니다. 이번 중집위원들의 단식농성이 학생, 학교를 서열화 시키는 일제고사를 비롯해 미래형 교육과정, 교원평가, 자율형사립고 등 MB교육정책을 단호히

[교육희망] 2차 시국선언관련 징계대상자 현황

[교육희망] 2차 시국선언관련 징계대상자 현황

▲ 파면(1명) 정진후(본부․위원장) ▲ 해임(21명) 김현주(본부․수석부위원장), 박석균(본부․부위원장), 임춘근(본부․사무처장), 동훈찬(본부․정책실장), 정영배(본부․참교육실장), 문태호(강원․지부장), 박효진(경기․지부장), 진선식(경남․지부장), 김임곤(경북․지부장), 윤영조(광주․지부장), 임전수(대구․지부장), 이찬현(대전․지부장), 서권석(부산․지부장), 변성호(서울․지부장), 장인권(울산․지부장), 임병구(인천․지부장), 홍성봉(전남․지부장), 노병섭(전북․지부장), 김상진(제주․지부장),윤갑상(충남․지부장), 남성수(충북․지부장) ▲ 정직(67명) 엄민용(본부․대변인), 노용래(본부․기획관리실장), 윤주봉(본부․조직실장), 임의수(본부․교권상담국장), 이광석(본부․교육국장), 유정희(본부․선전홍보실장), 이성(본부․정책기획국장),이장원(본부․정책연구국장), 김용서(본부․정책교섭국장), 이준범(본부․참교육실정책국장), 이용관(본부․참교육연구소장), 임정훈(본부․교육희망편집국장), 방대곤(본부․초등위원장), 김효송(본부․특수교육위원장), 서정록(본부․보건위원장), 안용순(본부․국어교사모임사무총장), 이성수(본부․국어교사모임사무국장), 최용석(본부․국어교사모임출판위원장), 이성호(본부․역사교사모임사무국장), 이순열(경기․수석부지부장), 이만주(경기․정책실장), 김강수(경기․사무처장), 김희정(경기․교선국장), 구윤미(경기․조직국장), 황금주(경남․수석부지부장), 안호형(경남․참실부장), 권성계(경남․사무처장), 김호일(경북․사무처장), 장성일(경북․정책실장), 이관형(경북․참교육실장), 김혜주(광주․수석부지부장), 정석(광주․사무처장), 김정섭(광주․정책실장), 박성애(대구․수석부지부장), 김병하(대구․사무처장), 김영주(대전․수석부지부장), 오완근(대전․사무처장), 남광우(부산․사무처장), 강용근(부산․정책실장), 이민숙(서울․수석부지부장), 김석근(서울․사무처장), 황진우(서울․정책실장), 이헌(서울․초등위원장), 김용섭(서울․사립위원장), 송재혁(서울․참교육실장), 최정민(서울․교육선전실장), 박현옥(울산․수석부지부장), 서진규(울산․사무처장), 도상열(울산․정책실장), 이성희(인천․사무처장), 김용우(인천․정책실장), 박현희(전남․수석부지부장), 최강록(전남․사무처장), 김태문(전남․정책실장), 최성(전남․초등위원장), 조한연(전북․사무처장), 김지성(전북․정책실장), 김재균(전북․교권국장), 고의숙(제주․사무처장), 김명훈(제주․정책실장), 오세연(충남․수석부지부장), 김동근(충남․사무처장), 백승구(충남․정책실장), 김명희(충북․수석부지부장), 김광술(충북․사무처장)

[교육희망] 귀막은 정권 향한 중징계 철회의 외침

[교육희망] 귀막은 정권 향한 중징계 철회의 외침

교과부 후문 앞에서 열린 전국지회장 결의대회 참가자들의 모습. 단식농성 중인 중집위원들은 교과부 앞에서 부당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남성수 충북지부장의 모습. 지난 14일 열린 시국선언 중징계 저지 전국지회장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 조문하는 중집위원들. 중집위원들이 단식 농성 중인 조계사에 천정배 민주당 의원과 김희선 전 민주당 의원이 지지 방문차 들러 중집 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단식농성장 천막 안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하는 신문을 읽고 있는 모습.

[교육희망] \”시국선언, 교사의 의무이자 양심입니다\”

[교육희망] \”시국선언, 교사의 의무이자 양심입니다\”

우리의 시국선언은 정당하다 못해 의무이기도 했습니다. 권력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기 위해 만든 것이 전교조이고 참교육을 하기 위해 만든 것이 전교조이기 때문입니다.

[교육희망] 해직교사 후원회장 김찬국 선생의 부음을 듣고

[교육희망] 해직교사 후원회장 김찬국 선생의 부음을 듣고

한 시대를 풍미한 지도자들의 연이은 부음에 황망하다. 개인적인 인연의 유무와 관계없이 우리 사회 뭇 사람들의 존경을 받던 분들이 물리적 시공간을 영원히 달리하게 됨은 슬픈 일이다. 지도자가 없는 세상을 살아감은 달 없는 밤길을 걷는 것과 같다.

[교육희망] 전교조 합법화 동반자 DJ를 보내며

[교육희망] 전교조 합법화 동반자 DJ를 보내며

\\\'성직자인 교사가 어떻게 노동자냐\\\'라는 논리가 일반국민들에겐 쉽게 먹혀 들어갔던 그 시절, 전교조 교사는 불량 교사로 매도하기에 어렵지 않았다.

[교육희망] 단식 중집위원들이 조합원들께 보내는 편지(1)

[교육희망] 단식 중집위원들이 조합원들께 보내는 편지(1)

14일부터 조계사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을 시작한 중집위원들이 조합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썼다. 단식 4일째를 맞이하던 지난 17일 작성한 이 편지글에는 시국선언의 정당성과 교과부 중징계의 부당성을 온몸으로 말하는 중집위원들의 절절한 호소가 담겨 있다. <교육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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