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당선자 임기 동안 자율형사립고교(자사고)와 국제중학교, 기숙형공립고, 특수목적고 확대 등 이른바 엘리트 명문학교를 세우려는 움직임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정부의 ‘고교다양화 300’ 공약이기도 한 자사고와 기숙형공립고 설립은 국회가 올해 안에 법을 고칠 경우 당장 내년부터 신설 붐이 일어날 것이다.
한 좌파성향의 인터넷신문이 서울시교육감 선거 직후 “전교조가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됐나”란 제목의 글을 머리기사로 배치했다. 좌파 매체가 전교조의 문제를 다룬 것은 무척 드문 일이다. 레디앙(www.redian.org)은 지난 31일 저녁에 게재한 ‘희망에서 기피대상으로’ 란 부제의 기사에서 “
‘670일 남았다.’ 오는 8월 26일, 일을 시작해 2010년 6월 30일까지 마감하는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의 임기를 놓고 하는 말이다. 공 당선자 덜미 잡는 대표성과 도덕성 지난 30일 서울시교육감 첫 직선에서 당선 샴페인을 터뜨린 현직 교육감이자 새 당선자인 공정택(74). 그는
8년 간 서울시교육감을 지낸 유인종 건국대 석좌 교수(비교교육학, 76)가 28일 오후 이념대결로 번지고 있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전에 대해 날선 발언을 쏟아냈다.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후배 교육학자들과 벌인 간담회 자리에서다. 유 교수는 이날 “일부 후보가 선거 현수막으로도 ‘전교조가 나와서 큰 일 났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6
김세균 서울대 교수, 김창남 성공회대 교수 등 전국 교수 256명은 28일 전국교수선언으로 ‘주경복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으로 “이번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이명박 정권의 교육정책과 이 정책의 충직한 하수인인 공정택 현 교육감의 서울시 교육청 운영에 대한 심판”이라고 정리하며 “주경복 후보는 ‘강부자 를 위한 교육’, ‘미친 교육’을 바로 잡은 유일한 민주후보”라고 지지를 밝혔다.
7.30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공정택(74) 후보가 수업을 받아야 할 초중고 학생 80여 명을 동원해 사진을 찍은 뒤 선거공보에 실었다는 지적이 27일 나왔다. 이 사진은 공 후보가 교육감으로 재직할 때 3개 초중고 교장들이 협조해 촬영한 것으로 나타나 ‘직위를 이용해 학생 학습권을 빼앗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7월30일 서울시교육감 선거 유세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기호1번 공정택 후보가 25일 일제히 전교조를 비방하는 선거 문구를 내걸어 물의를 빚고 있다. 공정택 후보는 잠실 등 상당수 서울 지역에 내건 현수막 문구를 “전교조에 휘둘리면 교육이 무너집니다”라고 바꿨다.
권해효 씨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걱정하는 중요한 시간이다”며 “모이신 1004명이 어쩌면 전국에서 마음을 졸이면서 아이들을 생각하는 모든 부모를 대변할 지도 모르겠다”고 말 문을 열었다. 권해효 씨도 주경복 지지 학부모 가운데 한 명이다. 서울에서 아이들 둔 학부모 1004명이 이날 ‘사교육비 경감,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기호 6번 주경복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개 선언했다.
사상 처음으로 주민 직선으로 뽑는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6일 남은 가운데 오는 25일 과 26일 이틀 연속 청계광장에서 ‘교육’을 주제로 촛불을 타오를 예정이다. 지난 21일부터 4일 동안 △물과 전기, 가스 사유화 저지 △비정규직 철폐 △공영방송 사수와 의료민영화 반대 △미친소 유통 저지 등을 주제로 촛불문화제를 연 ‘공공부문 사유화저지 공동행동’은 오는 25일을 ‘미친 교육 철회의 날’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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