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가 2010년부터 초등영어시수를 주당 3시간으로 늘리기로 잠정 결정한 가운데, 한글문화단체와 교육시민단체들이 ‘영어수업확대 중단’을 위한 활동에 뛰어들었다. 전교조, 전국국어교사모임, 한글학회, 한글재단, 한국YMCA 등 40여 개 단체는 지난 23일 오후 교과부가
‘교육자율화 추진 범시민․사회단체 협의회’란 이름으로 지난 16일 “공정택 후보를 반전교조 단일 후보로 추대․지지”한 107개 범보수 단체 가운데 적어도 3개 단체가 ‘허위’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돼 물의를 빚고 있다. 우연하게도 이들 단체가 지지를 선언한 공정택 후보의 당초 20여명 고문단 가운데서도 4명이 ‘허위’인 것으로 밝혀진 적이 있어 묘한 상황을 만들어졌다.
이명박 정부가 그동안 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적이 배려 차원에서 진행해 온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예산을 129억원이나 줄인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번 달에 작성된 ‘08년 교육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23일 확인한 결과다. 문서를 만든 곳의 이름은 나와 있진 않지만 주무부서인 교육과학기술부가 만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남의 수서지역 임대아파트 ‘반대 공문’을 둘러싼 공정택 후보(기호 1번)의 최근 해명이 거짓말인 것으로 23일 밝혀졌다. 발뺌하더니, 서울시의회 동영상 나오자 함구 공 후보는 지난 22일 저녁 <문화방송> 라디오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 출연해 임대주택 공문과 관련, “본 사안은 국장 전결사항으로 보고를 하지 않아 솔직히 모르고 있었다”면서 “선거가 끝나고 업무에 복귀하면 처리 경위를 상세히 파악하여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바로 잡
‘서울시에 공문을 보낸 줄 몰랐다’던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후보(74)가 강남 수서2지구 공공임대아파트 건립에 대한 ‘반대 공문’을 교과부에도 보내겠다고 서울시의회에 약속한 사실이 밝혀졌다. 공 후보는 서울시교육감 재직 시절인 지난 6월 24일 서울시의회 제34회 본회의에서 김현기 의원이 “(서울시에 임대주택 반대 공문을 보냈듯이) 교과부에도 의견을 내야 합니다”라고 제안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네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후보(기호1번)가 교육, 시민단체 등이 주최한 정책토론회에 잇따라 불참하면서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정책 대결이 실종됐다는 비판이 이는 가운데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공개적으로 자신의 정책을 겨누는 장인 토론회에 2강으로 꼽히는 공정택 후보가 빠지는 것은 “최소한의 의사소통조차 거부한 것”이라는 비판이다.
“당연히 시민들, 특히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던 것이죠. 또 스스로 발전하고 있었구요. 대책회의와 참가 단체들은 동 도움을 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역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가 생각했고요. 그리고 비난받기 싫었고 신뢰받고 싶어 마이크를 잡고 밤을 샜습니다. 저를 이끈 건 역동적인 시민들입니다. 이게 진짜인데 체포영장을 인정하는 것은 너무나도 건방진 일이예요. 절대로 있을 수 없습니다.”
“누구나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돈이 있다고 좋은 교육을 받고 돈이 없다고 나쁜 교육을 받는 것을 불평등합니다. 교육의 불평등은 사회의 불평등으로 이어집니다. 평등한 교육이 실현되어야 합니다. 학교 교육만으로 양질의 교육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사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 교육이 정상화되어야 합니다.”
이런 학생들 주변에서 흐믓한 눈길을 보낸 한 늙은 교육학자가 있었다. 바로 1996년부터 2004년까지 8년간 서울시교육감을 지낸 유인종 건국대 석좌교수(76)다. “‘미친교육’. 얼마나 정확한 표현이냐. 촛불을 든 우리 학생들이 핵심을 찌른 것이다. 거리에 직접 나가보기도 하고 인터넷 생중계를 늦게까지 보면서 학생들을 지켜봤다. 잠도 못 자게 하고 밥도 못 먹게 하는 이명박 정부 교육이 바로 미친교육이다.”
17일 오전10시 서울 청운동사무소 앞. 50여명의 사람들이 왼손가락 5개와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펴고 목청껏 외친다.‘교육대통령’이라 불리는 서울시교육감 선거 운동이 시작된 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과 박재동 화백, 함세웅 신부,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 등 1000여명의 인사가 “주경복 서울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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