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교사대회에 참석한 이들은 여의도 광장을 내리쬐는 강한 햇살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들은 입을 모아 근래에 보기드물게 많은 이들이 참석해서 절로 흥이 난다고 말했다. 그들에게 왜 교사대회에 참석했는가를 물었다.
17번째 참교육상은 오는 8월 친일인명사전을 발간하는 민족문제연구소(이사장 임헌영)에 돌아갔다.
교과부(교육과학기술부)가 ‘코드 단체’ 일색으로 교육분야 정책자문위원을 구성한 것으로 19일 밝혀졌다. 이에 따라 가뜩이나 일부 계층에 편중된 교육정책의 편향성이 더 심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19번째로 열린 촛불문화제의 주된 관심은 역시 ‘거리 행진’이었다. 지난 주말부터 촛불문화제가 끝나고 난 뒤 이어진 거리 시위에서 경찰의 강경진압으로 수많은 사람이 다치고 68명이 연행되면서 ‘촛불문화제 만으로 끝날 것인지, 아니면 사람들이 위축되지 않고 세 번째 거리행진을 이뤄낼 것인지’가 궁금했다.
5월 22일 밤 0시 21분. 최신식 사설 독서실처럼 리모델링한 학교 교실에서 학생 30여 명이 책상에 머리를 파묻고 있다. 공립학교인 경기 수원 ㅈ고의 성적우수반(조기졸업반) 학생들이다.
교육와 의료 공공성을 팽개치고 물과 전기까지 기업에게 팔아넘기려는 것을 막기 위한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구체적인 행동이 이어지고 있다. 전교조 창립 19주년 기념 전국교사대회가 열린 뒤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공공부문 시장화 사유화 저지 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는 이같은 가능성을 보여줬다.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 모인 1만6000여 명의 교사들은 결의문을 통해 이 같이 다짐했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4.15 공교육포기 조치-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반대 100만 서명운동과 온나라 걷기 대회를 힘있게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참석 교사들의 수는 전교조 합법화 이후 최대 규모라는 게 전교조 본부 준비팀의 설명이다. 예상보다 많은 참여대열에 준비팀은
24일 오전 11시40분 전교조 대형풍선 5개가 서울 여의도 하늘에 띄워졌다. 그 아래 현수막에는 △교육격차해소 특별법 제정 △이명박 교육정책 전면 전환 △교원ㅍ여가-연급법 개악중단 △교육재정확충-법정정원확보 △광우병쇠고기 수입전면 중단 이렇게 5개 요구가 쓰여있다.
겉으로는 ‘클린365’ 대책을 내놓으면서, 뒤에서는 ‘나랏돈 유용’ 시비에 오를만한 일을 벌인 김도연 교과부장관의 이중행보가 눈총을 받고 있다. 김 장관은 차관과 실국장 모교에 나랏돈 500-1000만원씩의 돈을 줄 수 있도록 증서를 써준 비슷한 시기에 청렴의지 확산을 위한 ‘클린365 종합대책’이란 지침을 16개 시도교육청과 일선 초
전국교사대회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전교조 창립 19주년에 즈음하여 열리는 이번 교사대회는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 시장화정책과 4·15 공교육 포기에 맞서 학교를 지키고 아이들을 살리는 큰 싸움의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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