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희망

[교육희망] 빨간 고무장갑을 끼며

[교육희망] 빨간 고무장갑을 끼며

[Copyleft by 교육희망] 조국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OECD 가입국인 우리 나라의 남녀평등의 수준은 여전히 ‘저개발’ 상태이다. 정치인, 장관 및 고위공직자, 국회의원 중 여성의 수는 미미하고, 사기업 내에서의 여성회사원의 임원 승진에는 ‘유리 천장’이 가로막고 있다. 나의 일자리인 법과대학 상황을 보면, 현재 여성 법학교수의 수는 매우 적다. 남성 교수 사이에 암묵적으로 여성 지원자를 배제하는 경향 탓이다. 남자가 직장을 먼저 가져야 한다, 여성교수는 가정일 때문에 학과운영에 충실하지 못하다 등등의 남성 중심적 이유가 은근한 이유가 된다. 한편 화폐 속의 인물도 완전 남성이고, 동상으로 기념되는 사람도 대부분 남성이다. 게다가 낙태를 통해 죽어 가는 태아의 다수는 여성이다. 그리고 조선시대의 법전인 ‘경국대전’에 따르면 관비(官婢)에게 산기가 보이면 한달 휴가. 출산 후엔 산모에게 50일, 그 남편에게 15일 휴가를 주도록 규정하고 있었는데, 우리 현실은 어떠한가? 21세기를 사는 한국 여성이 봉건시대의 관비 보다 못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러한 상황을 생각하면 나의 초등학생 딸이 이 사회에서 자기의 뜻을 펼치면서도 평등한 대우를 받으며 살 수 있을지 심히 걱정이 된다. 다만, 지구

[교육희망] 초등교육 정상화 투쟁에 나선다

[교육희망] 초등교육 정상화 투쟁에 나선다

전교조 34차 전국대대, 성취도·진단평가 반대운동 등 하반기 사업 확정

[교육희망] 나의 그림은 실제상황이다

[교육희망] 나의 그림은 실제상황이다

인터넷 부부 누드사진 사건 김인규 교사가 그린 우리 시대의 초상

[교육희망] 한 버지니안의 서울 탐험기

[교육희망] 한 버지니안의 서울 탐험기

데이비드리치 ‘호랑이 나라’

[교육희망] 교육정보화의 빛과 그늘 – 대책 없는 예산낭비와 개인정보 침해

[교육희망] 교육정보화의 빛과 그늘 – 대책 없는 예산낭비와 개인정보 침해

[Copyleft by 교육희망] 전국적으로 1,400여억원을 들여 구축한 CS시스템은 무용지물이 됐다. 그럼에도 정부는 시스템 구축에 한창이다. 사진은 작업중인 교육행정정보화 추진팀. 안옥수 기자 개학과 함께 전국 초중등 학교가 벌집 쑤셔 놓은 듯 시끄럽다. 교육부가 ‘전국 단위 교육행정정보시스템'(교육정보시스템)이라는 막대기를 전국 1만여 개 학교로 향했기 때문이다. 교육정보시스템의 출발 시기는 학교종합정보관리시스템(CS)이 한창 진행되던 2000년 9월이었다. 올 9월 15일 시범 개통을 앞둔 이 시스템은 ‘교무/학사’, ‘보건’, ‘시설’ 등 27개 영역으로 나뉘어 있다. 이 시스템은 16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에 서버를 두고 초·중등학교를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체제다. 이에 따라 CS를 운용하기 위해 1200만원씩 주고 구입한 학교 서버는 전원을 켜보기도 전에 ‘애물단지’가 되어 버렸다. 교사들의 배신감도 날로 커지고 있다. 차정원 교사(충북 가평초)는 “그 동안 말썽투성이 CS로 바로 방학 전까지 들볶였는데 갑자기 새 시스템이 들어온다는 말을 듣고 기가 막혔다”면서 “이제 교사들이 아이들 앞에서 컴퓨터 앞으로 가버려야 하는 시대가 되었나 보다”고 한탄했다. 교육부 김익로 교육행정정보화추진팀 사무관은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교육행정의 효율적 정보화로 교원 업무경감도 함께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말 그럴까. 개통도 되기

[교육희망] 중단하라! 교육행정정보시스템

[교육희망] 중단하라!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전산담당교사 73%, '도입 반대'/ 9월 개통 찬성 교사, 100명 중 2명뿐

[교육희망] 교원처우관련 예산확보 투쟁돌입

[교육희망] 교원처우관련 예산확보 투쟁돌입

교육예산 GDP 6%, 신규교원 확보 요구

[교육희망] 내 땅에서 살아 남기 위해

[교육희망] 내 땅에서 살아 남기 위해

월드컵의 함성 뒤안에 두 아이의 죽음이 묻혀 있다. 친구 생일집에 가던 중학교 2학년 미선이과 효순이가 미군의 50톤짜리 장갑차에 깔려 죽었다. 3, 4위전이 있던 날 3년 뒤 다시 터진 서해교전에서 우리 군인들이 전사했다. 언제까지 이렇게 난데없이 우리의 젊은이들이 내 땅에서 죽어가야 하는가. 생떼 같은 자식을 가슴에 묻은 부모들 심정은 또 오죽하랴. 2만2천 볼트 고압선에 감전돼 사지를 절단하고 고통스러워하다 죽은 전동록 씨 장례 사흘만에, 같은 부대인 미 2사단이 또 아이들을 죽였다. 미군은 가해 당사자인 그들의 자체 조사만으로 진상을 덮고 모르쇠와 말 바꾸기로 일관하고 있다. 2년 전 오끼나와에서 미군이 초등학생을 성폭행했을 때에는 대통령 클린턴까지 사과하지 않았던가. 미군이 앉아 있는 SOFA와 우리가 서 있는 송곳 자리는 너무도 불평등하다. 서해교전이 터지자 이 땅은 붉은 악마의 물결에서 순식간에 백색 파도로 바뀌었다. 언론과 정치권은 연일 ‘남북 대화 중단, 햇볕 정책 폐기, 확전 각오’ 등등의 섬뜩한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 아무리 정략적이라도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다. 국민의 생존을 놓고 함부로 막말을 해서야 되겠는가. 우리는 작은 불씨 하나가 잘못

[교육희망] 베르너 헤어초크 감독의 『아귀레, 신의 분노』

[교육희망] 베르너 헤어초크 감독의 『아귀레, 신의 분노』

뉴저먼 시네마 기수의 꿈 ·욕망·한계

[교육희망] [책]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교육희망] [책]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캐런 킹스턴/도솔 '버려라, 그리고 신에게 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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