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브리핑] 70만명이 “동원”된 축제를 아십니까? / IMF, 세계화의 부작용을 인정하다 / 이명박식 밀어붙이기 한반도 교육대재편
subtitle : 걱정브리핑① : 70만명이 “동원”된 축제를 아십니까? 하주영/ 피플파워 134회 2부, 걱정부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스튜디오에는 지난주에 이어 문화연대 김완씨 나오셨습니다. 안녕 안녕 김완 /안녕하세요(인사) 하주영/ 네, 오늘은 무슨 걱정을 함께 해볼까요? 김완 / 한국에 70만명이 모이는 축제가 있다는 걸 아십니까? 우드락페스티발이나 에든버러 축제가 부럽지 않은 규모인데요, 바로 얼마 전에 있었던 <계룡군문화축제>에 동원된 숫자입니다. 생소하실텐데요. 충청남도가 2010년 <세계군평화축제>를 앞두고 개최한 사전 행사입니다. 아시다시피 각 지자체마다 대형 엑스포와 축제를 유치하기 위해 혈안인데요. 대표적으로 평창과 부산이 올림픽을 인천이 아시안게임을 여수가 엑스포를 위해 뛰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형 국제 대회 유치가 토건족들의 배만 불리고 지방채 남발 등으로 인한 부담은 고스란히 지역 주민들의 몫으로 남게 된다는 것은 이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데요. 부산 같은 경우 2002년 아시안 게임 이후 전국에서 공공요금이 가장 비싼 도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벌써부터 <세계군평화축제>를 앞두고 충청남도에 기반 투자를 해야 한다고 바람을 잡고 있습니다. 하주영/ <세계군평화축제>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가 조합되면서 기괴한 느낌을 주는데요? 어떤 행사입니까? 김완 / 아직, 정확히 알려져